12월 23일,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외무장관인 디아나 몬디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협상이 12월 10일에 취임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정부의 외교 정책 우선순위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모퉁이. (출처: 위키피디아) |
아르헨티나 외무부는 같은 날 성명을 발표하여 경제적 자유주의자인 밀레이 정부가 OECD 가입 협상을 계속해서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 루마니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는 2022년 1월부터 OECD에 가입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후보국은 20개 이상의 기술 위원회로 구성된 이 조직에 가입하기 위해 많은 표준과 관행을 적용하는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2022년 중반, OECD는 브라질과 페루라는 두 남미 국가를 가입시키기 위한 로드맵을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OECD 사무총장 마티아스 코르만은 아르헨티나가 기구 가입 절차의 다음 단계에 대해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지만 양측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OECD에 가입한 라틴 아메리카 국가는 칠레, 멕시코, 콜롬비아, 코스타리카뿐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몬디노 외무장관은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볼리비아,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의 회원국과 함께 조만간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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