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포럼과 별도로 열린 미국-중국 고위급 회담이 끝난 후, 미국 상무부 장관은 양측이 양자 무역에 관해 협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 상무부 장관 지나 라이몬도는 미국과 중국 간 양자 무역에 대한 직접 협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CNN) |
미국 상무부는 11월 17일 미국과 중국이 내년에 무역 문제에 대해 추가 협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발표는 이번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경제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회담을 가진 후 나왔습니다. 두 정상 간 회담에 이어, 미국 상무부 장관 지나 라이몬도는 11월 16일 중국 상무부 장관 왕원타오를 만나 두 나라 간 무역 관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무역 문제에 대한 실무 그룹에서 이루어진 진전을 논의했으며 2024년 초에 대면 회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2024년 1월 소송에서 영업비밀 보호를 강화하는 것에 대한 기술적 논의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미국 상무부는 2024년 5월 중국 시안에서 개최될 예정인 관광산업 리더십 컨퍼런스를 복원하는 것을 통해 중국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협력할 계획입니다.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