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왼쪽)와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사진: chinadailyasia.com/TTXVN
젤렌스키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완전한 합의안을 마련 중이며 이는 "미국적 비전"을 반영한 "대규모 포괄적 합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버전에는 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미국의 개입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에 제안한 내용입니다.
이에 앞서 3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희토류 협정을 곧 체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원래 2월 말에 광물 거래에 서명할 예정이었으나,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간의 긴장된 논쟁으로 인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후 양측은 다시 만나 위에 언급한 개정안에 합의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3일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진행된 협상과 관련하여, 영토 문제는 우크라이나와 미국 간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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