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오전, 애플, 보잉, 구글, 지멘스의 수장들을 접견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에서의 협력과 투자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팜 민 찐 총리가 애플의 닉 아만 씨를 접견하다 - 사진: NHAT BAC
9월 21일 오후(미국 시간, 베트남 시간 9월 22일 새벽), 팜 민 찐 총리는 애플 , 보잉, 구글, 지멘스 헬시니어스 등 기술 및 항공 분야의 여러 선도적인 미국 및 국제 기업을 접견했습니다.
애플, R&D 센터 설립 제안
팜 민 찐 총리와 회동한 닉 아만 씨와 애플 코퍼레이션의 고위 임원진은 베트남이 협력의 잠재력이 큰 매우 중요한 시장이자 생산지라고 말했습니다.
애플의 글로벌 정부 관계 담당 부사장인 아만 씨는 이 그룹이 베트남의 애플 제조업체를 위한 청정 에너지 전략과 청정 에너지 접근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애플의 임원진 역시 베트남의 인적자원,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의 개발과 교육에 참여하고 싶어합니다. 암만 씨는 베트남이 이미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상당히 강력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팜 민 찐 총리는 애플이 최근 베트남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이룬 성공을 축하하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제안을 인정하고, 청정 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베트남의 첨단 기술 분야 인력을 양성하려는 그룹의 노력을 환영했습니다.
총리는 애플에 연구를 계속하고, 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현지화를 강화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부 수반은 또한 애플이 미국 기업과 애플 파트너들이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총리는 또한 애플이 베트남 기업의 생산 능력 향상, 컨설팅, 연구 등을 지원하여 국가혁신센터(NIC)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총리는 애플이 베트남을 거점으로 삼고 그룹의 공급 및 생산 체인에서 점점 더 중요한 고리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Apple은 주로 OEM 파트너의 32개 공장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까지 베트남의 Apple 제품 수출 가치는 약 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기업 3곳, 베트남 진출 원해
팜 민 찐 총리, 보잉사 임원진과 회동 - 사진: VGP/Nhat Bac
팜 민 찐 총리와 회동한 보잉 경영진은 항공 경제 의 중요성에 대한 총리의 비전과 견해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보잉은 앞으로 베트남과 협력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략과 협력 약속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이 그룹의 리더들은 베트남에서 점점 더 많은 공급업체를 확보하고 싶다는 바람을 표명했습니다.
총리는 보잉사에 베트남에서의 생산 및 공급망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규모 항공기 장비 및 기계 정비 센터의 조기 건설과 이와 관련한 항공사 지원이 포함됩니다.
총리는 또한 보잉사가 과거에 체결한 항공기 주문을 완료하고 인도하기 위해 베트남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구글 의 정부 관계 및 공공 정책 담당 부사장인 카란 바티아(Karan Bhatia) 씨를 접견한 Pham Minh Chinh 총리는 구글이 NIC와 베트남에서 스마트폰 및 전자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Pham Minh Chinh 총리가 Google의 글로벌 정부 관계 및 공공 정책 부사장인 Karan Bhatia 씨와 악수하고 있습니다. 사진: NHAT BAC
카란 바티아 씨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 베트남에 대한 협력 및 지원과 관련된 협력 및 투자 제안을 제기했습니다.
총리는 구글이 베트남에서 투자와 생산을 확대하도록 지원하며, 회사가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기업에 연구, 지원, 협력을 맡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총리는 또한 구글에 베트남과 협력하여 정보 안전과 보안을 보장하고 디지털 기술 교육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같은 날, 팜 민 찐 총리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그룹의 임원진도 접견했습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베트남의 의료 분야 경험을 공유하고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사업을 계속 확장하고 싶다는 의욕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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