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플로리다(미국) 케이프커내버럴 발사장에서 SpaceX Corporation은 Crew-9이라는 이름의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광고_1]
크루-9 우주선은 오후 1시 17분에 이륙했습니다. 9월 28일(미국 동부시간) 이틀 전, 해당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헬렌의 영향으로 NASA는 출발을 연기해야 했습니다.
국제 우주 정거장에 갇힌 두 명의 우주인 중 한 명인 수니타 윌리엄스 씨. (출처: 비즈니스투데이) |
NASA의 상업용 유인 우주선 프로그램에 따라 국제 우주 정거장(ISS)을 오가는 기존의 정기 비행과는 달리, 이번 크루-9 발사에는 4명이 아닌 2명의 승무원만 탑승했습니다. 바로 NASA 우주인 닉 헤이그와 러시아 우주인 알렉산드르 고르부노프입니다.
계획대로라면 2025년 2월 지구로 돌아올 때 크루-9에는 보잉 스타라이너 사고로 인해 예상보다 오랫동안 ISS에 머물러야 했던 두 명의 베테랑 우주인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가 탑승하게 됩니다.
이 계획은 미국 우주국이 스타라이너 우주선이 승무원을 귀환시키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한 후 8월 말에 NASA에서 선택했습니다.
두 명의 NASA 우주인이 6월 6일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 우주 정거장에 발을 디딘 이후, 헬륨 누출과 추진기의 갑작스러운 고장 등 우주선에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두 사람의 지구 귀환이 여러 차례 연기되었습니다.
9월 7일, 보잉의 스타라이너 우주선은 우주인을 태우지 않은 채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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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oquocte.vn/tau-vu-tru-crew-9-se-don-hai-phi-hanh-gia-cua-nasa-bi-mac-ket-tren-iss-tro-ve-trai-dat-2881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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