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미국 상원은 해리 코커 주니어를 국가 사이버 국장으로 임명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사이버 보안 정책과 전략에 대해 자문할 책임을 맡고 있으며, 2023년 2월에 사임할 크리스 잉글리스 국장의 후임입니다.
해리 코커 주니어는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국가안보국(NSA) 국장을 역임했습니다. (출처: CyberScoop) |
코커 장관의 임명은 미국이 2024년 대선을 포함한 수많은 사이버 보안 위협에 직면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많은 전문가들은 이 선거가 외국 정부가 지원하는 해커의 표적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워싱턴은 연방 기관을 대상으로 한 여러 건의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대처했는데, 그 중에는 국무부와 상무부의 고위 공무원을 표적으로 삼은 7월의 침입 캠페인도 있습니다.
코커 씨는 미국 정부에서 40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백악관에 입성했습니다. 그는 해군 장교로 경력을 시작하여 중앙정보국(CIA) 국장, 국가안보국(NSA) 국장 등 중요한 직책을 맡았습니다.
청문회에서 상원의원들에게 연설하면서 코커 씨는 자신의 사무실이 선거를 보호하는 데 "지원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가 사이버 국장 직위는 Solarburst로 알려진 정부 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 이후 미국 군대의 연간 예산 법안인 2021년 국방권한법에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이 직책은 비슷한 목적을 가졌던 백악관 사이버 코디네이터 직책을 대체합니다.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