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 청년들은 7월 말에 예정된 유명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의 하노이 공연 행사를 간절히 기다리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블랙핑크가 베트남으로 향하는 여정의 '착륙지'는 아니었지만, 다낭 국제선 터미널도 이러한 추세를 따라 공항의 많은 곳을 검은색과 핑크색으로 칠해 승객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7월 9일, 다낭 국제 터미널 관계자는 다낭 공항의 검은색과 분홍색 덮개는 블랙핑크 그룹의 베트남 방문 이벤트에 대응하기 위해 터미널이 투자한 "핑크 터미널"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공항에 승객을 맞이하는 전자 패널이나 일부 외부 디자인 세부 사항은 분홍색과 검은색으로 칠해져 장식되어 있습니다. 마스코트 캐릭터는 "베트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표지판을 든 오리인데, 이 역시 최근의 2색 트렌드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다낭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이며, 이 "트렌디한" 두 가지 색상의 장식은 많은 사람들을 설레게 합니다.
한국에서 고향인 베트남을 방문하는 여행 중, 다낭시 손트라 구에 거주하는 도콩탕 씨는 다낭 공항이 유명 한국 가수를 환영하기 위해 "모습을 바꿔"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국제선 터미널이 '트렌드를 따라잡았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블링크(Blinks, 밴드 팬)든 아니든, 승객들은 다낭의 따뜻한 환대에 분명 만족할 겁니다."라고 콩 탕 씨는 말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많은 K팝 팬들도 다낭 공항에 와서 체크인 사진을 찍었습니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 여러 곳에서 공연을 하지만, 다낭 공항처럼 그들을 환영하기 위해 "인터페이스"를 바꾼 공항은 없을 것이다.
다낭 공항의 전자 비행 안내판이 분홍색과 검은색 톤으로 바뀌었습니다.
리틀 블링크는 다낭 국제공항에서 체크인하는 것을 즐깁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검은색과 분홍색 오리와 사진을 찍는다.
핑크와 블랙으로 "리퍼브"된 수하물 카트
체크인 구역도 '탈출구'가 아니다
다낭 국제 터미널 관계자는 공항이 4명의 유명 K팝 걸을 환영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다"고 덧붙여, 음악 이벤트를 통해 베트남-한국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베트남의 환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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