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당서기 천지닝(오른쪽)이 10월 7일 미국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 척 슈머를 접견했다.
로이터는 10월 7일 미국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 척 슈머의 말을 인용해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분리되기를 원하지 않지만, 미국 기업이 중국으로부터 공정하고 호혜적인 대우를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10월 7일에 중국을 방문한 상하이 당서기인 천지닝과의 회동에서 나온 것이다. 슈머 의원은 미국은 갈등을 원하지 않지만 "경제적으로 경쟁하기 때문에" 동등한 경쟁 환경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슈머 의원은 미국 의원들로 구성된 양당 대표단을 이끌고 아시아로 향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도 방문해 미국의 경제 및 국가 안보 이익을 증진할 예정입니다. 대표단은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8월에 있었던 지나 라이몬도 상무부 장관의 방문을 포함하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 관계자들의 일련의 고위급 방문에 따른 것입니다.
Schumer 씨는 "우리 구성원 중 다수가 중국이 어떤 경우에는 미국 기업을 공정하게 대하지 않았다고 느낀다"며 "미국 기업이 중국에서 중국 기업이 여기에서 경쟁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화당 의원 Mike Crapo가 공동으로 이끄는 6명의 상원의원 그룹은 방문하는 3개국의 정부 및 기업 리더와 이 지역에서 운영되는 미국 기업의 리더를 만날 예정입니다.
대표단의 다른 구성원으로는 공화당의 빌 캐시디, 존 케네디, 민주당의 매기 하산, 존 오소프가 있습니다. 대표단은 현지 시간 오후 2시에 상하이 푸둥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상하이 측에서, 쩐 씨는 두 나라의 관계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측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상무장관, 중국을 떠나며 긍정적인 분위기
앞서 10월 6일 글로벌 타임스 는 중국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접촉이 더욱 빈번해지고 미국 상원의 양당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미국과의 관계가 개선될지는 아직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이는 현재 미중 관계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임을 보여주지만, 긍정적인 요소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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