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보는 The Athletic (영국)에서도 확인되었는데, MLS 클럽 로스앤젤레스 FC가 올리비에 지루와 2025년 12월까지 계약을 체결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루와 AC 밀란의 계약은 이번 여름에 끝나고, 이 프랑스 선수는 자유 계약 선수로 팀을 떠나 유로 2024가 끝난 직후(7월 14일) 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할 예정입니다.
올리비에 지루, MLS에 합류하는 차세대 스타로 떠올라
양 팀이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3월 27일 로스앤젤레스 FC의 공식 소셜 네트워크 계정 X(구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에는 프랑스어로 "Bonne nuit"(잘 자요)라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선수가 영입될 때 쓰는 클럽의 상징적인 모자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로써 올리비에 지루와의 모든 협상이 거의 완료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미국 팀이 영입을 추진해 온 선수입니다.
올리비에 지루가 합류하면서 로스앤젤레스 FC는 팀에 또 다른 프랑스 선수를 보유하게 되었는데, 그 전에는 올해 초 토트넘에서 유명 골키퍼 위고 요리스를 영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스트라이커 지루는 최근 로스앤젤레스 FC의 공격진에 골잡이 부족을 초래한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벨라와 마리오 곤잘레스의 이탈을 대체할 절실히 필요한 선수입니다.
한편,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벨라는 2023년 12월에 로스앤젤레스 FC를 떠난 후 아직 합류할 새로운 클럽을 찾지 못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FC가 지루 영입에 합의한 후, 이 선수도 가까운 미래에 친정팀에서 복귀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시는 미식축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번 여름부터 많은 유명 선수들이 이곳을 찾아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FC는 현재 2024년 MLS 서부 컨퍼런스 순위에서 6위에 올랐습니다. 이 팀은 MLS컵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동부 컨퍼런스 2위에 있는 인터 마이애미와 메시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메시가 미식축구에 끼친 엄청난 영향으로 지루나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의 유명 선수들이 이번 여름부터 MLS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 이는 유명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는 것을 선택하기보다는 더 빠른 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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