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월13일) 오후, 꾸인빈사(황마이타운, 응에안성) 인민위원회 지도자는 남북 고속도로 교차로(사를 통과하는 구간)를 주행하던 중 차량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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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뼈대만 남고 모두 타버렸지만 다행히 운전자는 탈출했습니다. (사진=소방청)

이에 따라 같은 날(설날 4일) 낮 12시경, 현대 i10이라는 흰색 5인승 승용차가 꾸인빈사 교차로에서 남북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던 중, 갑자기 차량 앞부분에 불이 붙었습니다.

운전자는 사고를 발견하고 재빨리 차에서 내려 소방구조경찰(응에안성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화재경보를 접수한 소방방재청 산하 제9소방구조대는 소방차 2대와 경찰, 군인 등을 현장으로 파견했다.

하지만 단 한 순간, 차 전체가 뼈대만 남고 다 타버렸습니다.

당국에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