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전날 오디샤 주에서 발생한 끔찍한 기차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구조 및 선로 복구 작업을 평가했습니다.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6월 3일 오디샤 주에서 발생한 끔찍한 열차 사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출처: Indian Express) |
PTI 에 따르면,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끔찍한 기차 사고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을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 정부 수장은 당국에 부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지원을 보장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는 또한 유족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필요한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촉구했습니다.
오디샤 주 당국에 따르면 발라소르에서 발생한 기차 사고로 최소 288명이 사망하고 1,000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이 사건은 6월 2일 저녁, 방갈로르에서 서벵골의 하우라로 운행하던 하우라 슈퍼패스트 익스프레스가 콜카타에서 첸나이로 운행하던 화물 열차인 코리만델 익스프레스와 충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약 10~12량의 기차 차량이 탈선하여 인접한 철도 노선 위로 떨어졌습니다.
반대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두 번째 여객 열차가 위쪽 열차와 충돌하여 객차 3대가 탈선했습니다. 인도 철도 CEO 아미타브 샤르마는 사고에 여객 열차 2대 외에도 현장에 주차되어 있던 화물 열차 1대도 연루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도 당국은 공식적으로 사고 원인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잔해 속에 갇혀 있어 이 숫자는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6월 4일에 구조작업이 재개되었습니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철도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남아시아 국가 역사상 최악의 비극은 1981년 비하르주의 다리를 건너던 기차가 탈선해 아래 강으로 추락해 800~1,000명이 사망한 사건입니다.
전 세계 지도자들이 희생자 가족과 인도 정부에 조의를 표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도자들의 조문 메시지가 이 끔찍한 비극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희생자들의 가족들에게 "힘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6월 3일, 보반투옹 대통령은 많은 사람이 사망하거나 다친 오디샤 주 철도 사고 소식을 듣고 드루파디 무르무 인도 대통령에게 조문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팜민친 총리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조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같은 날, 부이 탄 손 외무장관은 인도 외무장관 수브라흐마냐무 자이샨카르에게 조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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