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공항이 공격 위기에 처해 있다, 러시아가 미국이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탈리아가 이스라엘-하마스 갈등에 대한 가장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제안했다... 이는 지난 24시간 동안의 주목할 만한 국제 뉴스입니다.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가 1월 16일 모스크바에서 북한 외무장관 최선희와 회담을 갖고 있다. (출처: 로이터) |
월드 앤 베트남 신문은 그날의 국제 뉴스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프랑스로부터 유도 미사일과 카이사르 자주포 추가 구매: 1월 18일, 프랑스 국방부 장관 세바스티앙 르코르뉘는 우크라이나가 프랑스로부터 카이사르 자주포 6문을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르코르뉘 씨는 러시아와의 갈등이 발발한 이후 우크라이나가 처음으로 프랑스 무기를 구매했다고 말하며, 키이우가 대당 300만~400만 유로에 곡사포 6문을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국방부 장관 르코르뉘는 또한 파리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특수작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매달 키예프에 A2SM 정밀 유도 미사일 50발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프란이 제작한 이 미사일은 125, 250, 500, 1,000kg의 폭탄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로이터)
*모스크바 공항, 공격 위협으로 항공편 운항 중단: 러시아 항공 당국은 모스크바의 브누코보 공항이 1월 18일부터 이착륙 항공편을 중단했다고 국영 통신사 타스(TASS)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항공 당국에 따르면, 러시아 공항은 우크라이나 드론의 위협에 대한 예방 조치로 때때로 단기간 항공편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AFP)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NATO 가입 야망을 포기할 것을 계속 촉구하고 있다. 1월 18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한 전제 조건 중 하나로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가입 계획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가 아닌 서방이 전쟁 종식 조건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서방이 현재로서는 평화 회담을 시작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타스)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하르키우에 대한 대규모 무인 항공기 공격을 감행했다고 비난: 1월 18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이 하룻밤 사이에 이란산 무인 항공기(UAV) 30대 이상을 우크라이나로 출격시키고 동부 도시 하르키우를 향해 유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성명을 통해 자국의 방공 시스템이 무인 항공기 22대를 격추했으며, 러시아군은 벨고로드 국경 지역에서 유도 S-300 방공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AFP)
아시아 태평양
*일본, 미국으로부터 장거리 미사일 400기 구매: 1월 18일, 일본 정부는 미국과 장거리 토마호크 미사일 400기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하여 해당 지역의 안보 위협에 대처할 군사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은 지난해 11월 사거리 1,600km의 토마호크 미사일 2종을 최대 23억 5천만 달러에 구매하는 계약을 승인했습니다.
일본 방위 관계자는 도쿄에서 거래가 체결된 후 기자들에게 "이번 계약으로 토마호크 미사일 조달이 시작되어 일본의 방위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과 핵무장한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직면한 일본 정부는 2027년까지 국방비를 GDP의 2% 수준인 NATO 수준으로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연합뉴스)
*인도, 중국 투자 규제 완화 조건 마련: 인도 상무부 차관 겸 무역진흥청장인 라제시 쿠마르 싱은 "인도-중국 국경 관계가 안정되면 투자 규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투자 측면에서도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정상적인 사업 운영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싱 씨는 "누군가가 국경을 침범한 뒤에도 투자를 위해 엄청난 호사를 누릴 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경 문제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여전히 인도의 가장 큰 수입국으로 남아 있으며, 2020년 긴장이 시작된 이래로 양자 무역은 32% 증가하여 2023년 3월로 끝나는 회계연도에는 거의 1,14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 힌두스탄트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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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024년 선거 및 주요 공휴일에 160억 달러 이상 지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월 18일, 2024년 주요 공휴일에 선거, 라마단, 이드 알 피트르 비용을 포함하여 최대 260조 루피아(166억 3천만 달러)를 배정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BI 부총재 도니 프리마토 조에워노는 이 금액이 BI가 2023년 라마단과 이드 알 피트르에 할당한 금액보다 35%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연례 휴일 동안 기업은 종종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주어 휴일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따라서 라마단과 이드 알 피트르 기간 동안 사람들의 소비 수요는 증가할 것입니다. (스트레이츠 타임스)
*캄보디아-프랑스 협력 강화: BNN 속보 네트워크(홍콩)에 따르면, 캄보디아 총리 훈 마네는 1월 15일 프랑스를 공식 방문하여 프랑스 기업과 6개의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으며, 이는 경제 및 투자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BNN Breaking 에 따르면, 서명된 양해각서에는 재생 에너지, 공항 건설, 미디어 제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훈 마네 총리에 따르면, 캄보디아와 프랑스 간의 양자 무역은 작년에 5억 1,521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2023년까지 유럽의 총 무역액 46억 달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훈 마네 총리는 캄보디아의 경제적 성공에 크게 기여한 개발 파트너로서 프랑스의 핵심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캄보디아는 2026년에 프랑코포니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는 기업과 정부의 논의를 위한 주요 행사입니다. (크메르 타임즈)
*대만 최대 칩 그룹, 일본에 공장 개장 임박: 1월 18일, 대만 칩 거대 기업 TSMC의 회장인 마크 류는 이 그룹이 2월 24일 일본 규슈 섬에 새로운 칩 공장을 공식 개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류 씨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2월 24일에 이 공장의 성대한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2024년 4분기에 양산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FP)
*말레이시아, '일중' 정책 지지 약속: 말레이시아 외교부는 2024년 중국과 수교 50주년을 맞아 1월 18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말레이시아가 '일중' 정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외교부(위스마 푸트라)는 말레이시아가 항상 "일중" 정책을 고수해왔고 앞으로도 고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이 강력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파트너십의 기반입니다. 2013년에 말레이시아와 중국은 양자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CSP)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말레이시아와 중국은 1974년 5월 31일 당시 총리였던 툰 압둘 라작과 총리였던 저우언라이 간의 공동 성명에 서명한 후 공식적인 양자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스트레이츠 타임스)
유럽
*러시아, 미국과 핵군비 통제 논의 위한 조건 설정: 1월 18일,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는 미국과 핵군비 통제를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워싱턴이 두 가지 문제를 분리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핵무기를 보유한 두 나라 간의 "전략적 안정"에 대한 회담을 재개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라브로프 장관은 모스크바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서방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와의 싸움을 지지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외무장관은 또한 서방이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여 러시아 영토 깊숙이 공격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이러한 공격이 증가했는데, 12월 30일 러시아 남부 도시 벨고로드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25명이 사망한 사건도 그 중 하나입니다 . (TASS)
*러시아와 북한, 새로운 협력 분야 논의: 러시아 외무부는 1월 18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합의 이행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월 16일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 외무상 최선희는 양국 관계가 두 나라 지도자의 계획에 따라 발전하고 있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대해 미국과 동맹국들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타스)
*러시아, 미국이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고 비난: 1월 18일,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미국이 이끄는 서방이 세계적 지배력과 군사적 우위를 유지하려 하며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할 의욕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모스크바는 현재로서는 워싱턴과 전략적 안정에 관한 대화를 재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푸트니크 뉴스)
중동-아프리카
*이탈리아 외무장관이 이스라엘-하마스 갈등에 대한 가장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설명했습니다. 1월 18일, 이탈리아 외무장관 안토니오 타아니는 가자지구에 "민간 정부"가 필요하며, G7(7개국 정상회의)의 모든 회원국이 갈등에 대한 2국가 솔루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의 2014년 G7 의장국 지위 우선순위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타야니 외무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에 이탈리아는 팔레스타인에 '시민 정부'를 수립하고 '2국가 해법'을 지지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두 민족, 두 국가는 어렵더라도 유일하게 실현 가능한 해결책입니다."
미국은 이전에 갈등이 끝난 후 가자지구를 관할하는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를 부활시켜 서안 지구와 행정부를 통합하는 방안을 제안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총리인 베냐민 네타냐후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로이터)
*이란, 국경 공격 이후 파키스탄 대리대사 소환: 1월 18일, 파키스탄이 국경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가해 최소 7명이 사망한 이후, 이란은 테헤란에 있는 파키스탄 대리대사를 소환했습니다.
타스님 통신은 "한 시간 전 파키스탄이 시스탄발루치스탄 주의 국경 마을을 이른 아침에 공격한 후, 테헤란 주재 파키스탄 대리대사가 외무부에 소환되어 (사건에 대한) 설명을 요청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이 두 나라 국경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가한 것은 1월 16일 이란이 파키스탄 영토에 가한 공습에 대한 대응이었으며, 파키스탄은 이를 "테러 집단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이슬라마바드와 테헤란의 관계는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AFP)
오세아니아
*호주, 중국의 소나 사용 주장 부인: 호주는 2023년 11월 일본 인근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호주 군 잠수부가 부상을 입었다는 중국 대사의 비난 발언을 1월 18일 부인했습니다.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는 1월 17일 중국 대사 샤오 톈이 호주 잠수부들이 물속에 있는 동안 중국 해군 함정이 소나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일본 선박이 책임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동요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호주 총리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매우 명백하며,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라고 단언했습니다.
중국은 이전에 호주의 사건 평가를 거부한 바 있다. 티에우 티엔 대사는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초음파를 작동시키지 않았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는 근처에 일본 해군 함정이 있었고 "소나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주재 일본 대사관은 중국 대사가 언급한 내용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히며 "일본과 호주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같은 생각을 가진 국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법을 준수하고 여러 분야에서 안보 협력을 증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미국
*미국, "부패" 혐의로 과테말라 전 대통령의 미국 입국 금지: 미국은 1월 17일, 이번 주 초에 사임한 알레한드로 지아마테이 전 과테말라 대통령이 부패 혐의로 미국 입국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입국 금지 대상에는 지아마테이 씨의 성인 자녀 3명도 포함되었습니다.
같은 날, 미국 국무부는 정부 계약 뇌물 수수 사건에 연루된 과테말라의 전 에너지 장관 알베르토 피멘텔 마타에게 제재를 가했습니다.
지아마테이 씨는 지난주 미국에 도착하여 워싱턴에 있는 미주기구(OAS) 본부를 방문했습니다. OAS는 지아마테이 정부에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신임 대통령의 취임을 촉진하여 민주주의를 존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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