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여객철도 주식회사는 1월 3일 신칸센 고속열차의 조기 지진 감지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진이 발생하면 열차는 더 긴급하게 제동을 걸 수 있습니다.
동일본 여객철도 주식회사는 1월 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5년 3월에 도호쿠, 조에츠, 호쿠리쿠 신칸센의 모든 135개 열차에 새로운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동일본 여객철도 주식회사와 철도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지진을 감지하고 비상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데 걸리는 반응 시간을 현재 평균 3.9초에서 단 1.3초로 단축할 예정입니다.
규모 5.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비상 브레이크가 작동합니다. 이 시스템에서는 시속 320km로 달리는 고속열차가 제동거리인 약 230m 지점에서 즉시 정지하게 되는데, 이는 기존 기술보다 짧은 거리입니다.
동일본여객철도(주)는 S파보다 빠르게 전달되어 지반을 움직이는 1차 파동인 P파를 이용해 지진 규모를 예측하는 방안을 철저히 평가해 정확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신칸센 고속열차는 지진 사고로 인해 연간 약 20회 비상 정지를 하게 됩니다.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센서 시스템의 개선으로 인해 정차 횟수를 4배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회사 사장인 유지 후카사와는 새로운 시스템의 구현을 안전을 우선시하는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 에 따르면, 신칸센의 지진 안전 시스템은 1982년 운행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왔습니다.
Minh Hoa (VTV, Thanh Nien에 따른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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