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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오후,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는 2023년 노벨 평화상을 이란의 저널리스트이자 활동가인 나르게스 모하마디(51세, 사진)에게 수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벨 위원회에 따르면, 나르게스 모하마디 여사는 이란에서 여성의 권리를 위해 싸웠으며, 모든 사람의 인권과 자유를 증진시켰습니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오슬로 시청에서 열립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는 메달, 증서, 그리고 1,100만 스웨덴 크로나(98만 6천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모하마디 여사는 테헤란의 에빈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어서 시상식에 참석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올해 노벨 평화상 후보는 351명으로, 개인 259명과 단체 92개가 있습니다. 이는 이 상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후보자 수이며, 후보자 수가 300명을 넘은 것은 8년 연속입니다. 현재 최고 기록은 2016년의 376명 후보입니다. 모하마디 여사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19번째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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