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장관은 프랑스 대통령 E. 마크롱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배치한다는 발표를 통해 워싱턴을 "기뻐하게" 하고 동맹국들을 도발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출처: TASS) |
러시아 외무장관 라브로프는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NATO 폭격(1999년 3월 24일~2024년 3월 24일) 25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다큐멘터리 "베오그라드" 인터뷰에서 현재 유럽 지도자들은 국가 이익을 최우선 순위로 여기지 않고 이를 "서방의 통합 필요성"과 연결 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배치할 가능성을 발표함으로써 미국 지도자들을 "기뻐하게" 하고 NATO 동맹국들을 도발하려 했다고 말했지만, 프랑스 대통령의 행동은 유럽에 "전략적 자율성"을 창출하려는 계획과 관련이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유럽은 미국의 지배라는 함정에 완전히 '빠졌습니다'. 독립은 없습니다. 최근 몇 년간 마크롱 대통령이 '전략적 자율성' 구축에 대한 논의를 언론에 주기적으로 '부활'시켰지만, 이 모든 것이 '실패'로 판명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또한 유럽연합(EU)을 "개인의 계획, 열망, 편협한 정치적 책략이 시민과 회원국의 국가 이익보다 우선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조직"이라고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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