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O) - 과학자들은 NASA의 마젤란 우주선에서 데이터를 "발굴"하던 중 다른 행성의 표면에서 예상치 못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태양계에서 현재 지질학적으로 활동이 확인된 행성과 달은 단 하나뿐입니다. 지질학적 활동은 대기의 안정성, 물 순환, 화학적 균형 등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게 바로 지구와 목성의 위성 이오예요. 하지만 이오는 너무 활동적이어서 화산 덩어리로 변했습니다.
이제, 로마 대학(이탈리아)의 단눈치오 대학과 NASA의 연구진은 지구가 유일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제안합니다.
활화산 지대가 빨간색으로 표시된 시프 몬스 산맥 시스템 - 사진: ESA
이탈리아 과학자들은 NASA의 마젤란 우주선이 1990년과 1992년에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던 중 금성에서 활화산이 있을 수 있는 두 지역의 증거를 예상치 못하게 발견했습니다.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과 마찬가지로 금성도 지질학적으로 활동적입니다.
하지만 수십억 년에 걸쳐 불행한 행성의 진화 과정으로 인해 다른 세계가 "사라져" 내부가 아무런 활동이 없는 텅 빈 구체로 전락했습니다.
하지만 금성의 경우 과학자들은 틀렸을지도 모른다. 과학자들은 두 개의 고대 화산 구조물인 시프 몬스와 니오베 평원의 서쪽 측면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를 발견했습니다.
1990년대와 2023년의 이 지역 표면 사진에는 큰 차이가 있는데, 이는 최근에 나타난 용암류의 존재로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금성의 화산 활동이 지구의 화산 활동과 유사하다고 주장하며, 이는 금성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화산 활동이 더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전에도 다른 연구에서도 판구조 활동의 증거가 제시된 적이 있습니다. 이 새로운 증거는 금성이 죽은 행성이 아니라 화산 활동이 활발한 행성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화산 폭발 횟수는 적지만, 트라닷 화산 폭발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이는 천체생물학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매우 흥미로운 발견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진행된 여러 연구에 따르면, 금성의 겉보기에 답답한 대기 속에 많은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는 무리한 주장이 아닙니다. 이 행성은 실제로 태양계의 "거주 가능 영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혹독한 온실 효과와 뜨거운 기온에 갇히기 전까지는 지구와 비슷한 환경에서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들은 NASA가 완성하여 금성으로 발사될 예정인 우주선 VERITAS가 미래에 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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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ld.com.vn/nasa-chup-duoc-hanh-tinh-dang-song-tan-30-nam-truoc-19624053011223032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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