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일본의 칩 제조 장비 수출 통제에 반대하고, 북한이 곧 정찰 위성을 배치할 가능성이 있으며, 러시아가 벨고로드 지역에서 무인 항공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고, 네덜란드가 우크라이나에 F16을 공급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지난 24시간 동안 일어난 주요 국제 사건 중 일부입니다.
3월 21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과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출처: AFP/스푸트니크) |
아시아
* 러시아-중국 관계는 어떤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다 : 5월 23일 러시아 총리 미하일 미슈스틴의 베이징 방문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 마오닝은 양국 간 협력은 어떤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그들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닌 씨는 "중국은 러시아를 포함한 세계 모든 국가와 평등과 상호 이익을 기반으로 정상적인 무역 및 경제 협력을 항상 발전시켜 왔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국제법상 근거가 없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을 받지 않은 일방적 제재와 영외 관할권에 늘 반대해 왔습니다. 러시아와 중국 간의 협력은 제3자를 겨냥한 것이 아니며, 제3자의 영향과 강압을 받지 않습니다." ( 스푸트니크 뉴스 )
*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 FA-50 전투기 수출 계약 서명식 참석 : 이종섭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은 5월 23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이 동남아시아 국가에 FA-50 경공격기를 수출하는 계약 서명식에 참석하여 이 계약을 전략적 방위 동반자 관계를 격상시키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했습니다.
이 장관과 말레이시아의 모하마드 하산 외교부 장관은 양국 간 방위 및 무기 생산 협력에 대한 회담을 가진 후 서명식을 가졌습니다.
이 총리는 회담에서 말레이시아의 미래 군사력 증강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으며, 여기에는 2,000톤급 순찰선 3척 도입 사업도 포함되었습니다. ( 연합뉴스 )
* 중국, 일본의 칩 제조 장비 수출 통제에 반대 : 중국 상무부는 5월 23일, 베이징이 일본의 23개 유형의 칩 제조 장비 수출 통제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이전에 중국으로의 주요 반도체 칩 제조 장비 23종의 수출에 제한을 가한 바 있다.
미국 정부는 거의 6개월 동안 일본을 포함한 동맹국들에게 반도체 칩 생산과 관련된 첨단 기술이 중국으로 이전되는 것을 제한하는 정책을 도입하도록 로비를 벌여왔습니다. ( 로이터)
* 한국, 북한이 조만간 정찰위성을 배치할 것으로 전망 : 조태용 국가안보보좌관은 5월 23일 북한이 "가까운 미래에" 최초의 군사용 정찰위성을 배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태용 외교부 장관은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우리는 모든 노력을 다해 대응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외교적으로 더욱 고립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 러시아 안보 위원회 부의장, 라오스 방문 : 5월 23일, 러시아 안보 위원회 부의장 드미트리 메드베데프가 동남아시아 국가 순방의 일환으로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도착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총리는 라오 인민 혁명당(LPRP) 서기장 겸 국가주석인 통룬 시술릿, 공공안보부 장관인 빌라이 라캄퐁, 국방부 장관인 찬사모네 찬얄랏 장군 등 라오스의 고위 관리들과 회담 및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 ( 타스 )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따뜻하고 장기적인 방위 관계 확립 : 5월 23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랑카위 국제 해양 및 항공 박람회(LIMA 23)의 틀 내에서 싱가포르 국방부 장관 응엥헨은 주최국 장관 다토 세리 모하마드 하산과 교통부 장관 앤서니 로케를 만났습니다.
회담에서 두 장관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간의 따뜻하고 오랜 방위 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의 초청으로 싱가포르군(SAF)도 LIMA 23에 참여했습니다 . (VNA)
* 필리핀과 일본, 방위 협력 강화 : 5월 23일, 온라인 뉴스 네트워크 GMA는 필리핀 주재 일본 대사인 고시카와 카즈히코가 양국이 동해의 긴장 고조에 대한 우려 속에서 방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접근 협정"(방문군 협정(VFA)이라고도 함)에 대한 공식 협상을 실시하기 전에 예비 협의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GMA 와의 인터뷰에서 고시카와 대사는 양국 모두 "양측 모두 열려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협상을 위한 협의를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시카와 씨는 "가까운 미래에 양국 간 방위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필리핀에서는 이러한 협정을 VFA라고 부른다고 말했습니다. (VNA)
* 중국, 인도와의 분쟁 국경에서 군대 철수 조건 제시 : 전략적으로 중요한 라다크의 데프상 평원에서 중국 인민해방군(PLA)은 최근 인도가 주장하는 국경선 내에서 15~20km 폭의 완충 지대를 설정하거나 순찰을 하지 않는 것을 군대 철수의 전제 조건으로 요구했습니다.
베이징은 지난달 뉴델리와 진행한 제18차 군단 사령관급 회담에서 이러한 최근의 요청을 했고, 그 후 더 낮은 수준의 군사 회담에서도 이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VNA)
* 인도 법원, 모디 총리에 대한 다큐멘터리 사건으로 BBC 대표 소환 : 5월 22일, 인도 델리 고등 법원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 대한 다큐멘터리와 관련된 명예훼손 소송에서 영국 통신사 BBC 대표에게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2002년 대부분 무슬림이었던 1,000명 이상이 사망한 폭동 당시 인도 서부 구자라트 주의 주지사로 재임하던 모디 총리의 리더십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모디 총리는 폭동을 막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부인했고, 대법원이 명령한 조사에서도 그를 기소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대법원은 새로운 수사를 시작하자는 동의안을 기각했습니다.
인도는 1월에 방영된 다큐멘터리 "인도: 모디에 대한 의문"에 대해 분노하며, 이를 편향된 "선전물"이라 부르고 소셜 미디어에서 해당 다큐멘터리의 모든 클립을 공유하는 것을 차단했습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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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국방장관: 국경이 평화로울 때만 인도-중국 관계가 개선될 수 있다 |
우크라이나는 F-16 전투기 12~18대를 수령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출처: Arenalogic) |
유럽
* EU가 우크라이나에 4번째 주요 재정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 유럽 위원회 부대변인인 다나 스피넌트는 5월 23일 유럽 연합(EU)이 우크라이나에 15억 유로(16억 달러) 규모의 4번째 주요 재정 지원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스피넌트 씨는 기자회견에서 "오늘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15억 유로 규모의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합니다. 이는 올해 최대 180억 유로 규모의 동유럽 국가에 대한 추가 거시금융 지원 패키지의 네 번째 지급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스푸트니크 뉴스)
* 러시아 총리가 중국을 방문 : 5월 22일, 러시아 총리 미하일 미슈스틴이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을 만나기 위해 2일간의 중국 방문을 떠났습니다.
미슈스틴 총리는 상하이에서 러시아-중국 비즈니스 포럼의 전체 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이며, 이 행사에는 러시아와 중국의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러시아 총리는 또한 시노펙 그룹의 상하이 석유화학 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미슈스틴 총리는 5월 24일 베이징으로 가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창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자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VNA)
* 우크라이나가 F-16 전투기 12~18대를 수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5월 22일, 우크라이나 공군(VVSU) 대변인 유리 이그나트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F-16 전투기 12~18대를 수령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그나트 씨의 발표는 서방 국가들이 개별 전투기를 이전하지 않고 전체 비행단을 한꺼번에 보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최대 50대의 F-16 전투기를 도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VNA)
* 우크라이나: 네덜란드가 키예프에 F-16 전투기를 공급하는 최초의 국가가 될 수 있다 : Politico는 우크라이나 국방부 고문인 유리 사크의 말을 인용해 네덜란드가 키예프에 F-16 전투기를 공급하는 최초의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5월 20일 워싱턴 포스트 와의 인터뷰에서 사크 씨는 키예프가 9월 말이나 10월 초에 외국 후원사로부터 최초의 F16을 수령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푸트니크 뉴스)
* 우크라이나 정보국: 러시아, 순항 미사일 수를 20% 늘렸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국에 따르면, 러시아는 미사일 생산을 크게 늘리고 있다.
2023년 초 우크라이나 정보부는 러시아의 미사일 생산 능력이 월 53발 정도라고 추산했습니다. 그러나 최신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의 월간 미사일 생산량은 약 67발로 늘어났으며, 이는 올해 1월말 대비 생산량이 20%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모스크바의 군사 전략이나 계획의 변화를 시사한다.
러시아는 아직 위 정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특별 군사 작전의 강도를 고려하면 위 정보가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VNA)
* 독일 정보국: 푸틴 행정부 내 '분열'은 보이지 않아 : 독일 연방정보국(BND) 국장 브루노 칼은 5월 22일 러시아 사회의 논란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행정부에 어떠한 위협도 가하지 않으며 러시아 지도자의 약화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카흘 씨는 러시아가 군사력의 성능 등에서 어느 정도 부족한 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정보국 국장은 서방이 매우 조직적인 방식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지 않으면 푸틴 대통령의 장기 전략이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디더블유 )
* 러시아, 벨고로드 지역에서 무인 항공기 격추 발표 : 러시아 벨고로드 주지사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는 5월 23일 러시아군이 대공 무기를 이용해 해당 지역에서 무인 항공기(UAV)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일찍, 글라드코프 씨는 러시아가 벨고로드에서 "테러 방지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5월 22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이 벨고로드 지방의 그레이보론스키 지역에 침투했으며, 러시아 보안군이 이 부대를 섬멸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로이터 )
* 우크라이나, 바흐무트에서 전투가 진정되었다고 발표 : 5월 23일,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 한나 말리아르는 전략적 도시인 바흐무트에서 전투가 진정되었지만 주변 지역에서는 포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말리아르 여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바흐무트의 북쪽과 남쪽 측면에서"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루었지만, 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러시아의 공격 활동은 약간 감소했지만 "포격 공격 횟수는 여전히 높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 로이터)
*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가 지명한 대사 수락 거부 : 5월 22일, 우크라이나의 제르칼로 네델리 신문은 카자흐스탄이 동부 루간스크 주(OVA) 군정청 전 사령관 세르게이 가이다이를 우크라이나 대사로 임명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우크라이나가 카자흐스탄의 우크라이나 외교 사절단 수장으로 가이다이 씨를 임명하려는 계획을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카자흐스탄은 전문 외교관을 우크라이나 대사로 원한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작년 10월, 카자흐스탄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인 페트르 브루블레프스키가 "가능한 한 많은 러시아인을 죽이자"고 발언한 뒤 젤렌스키 대통령에 의해 해임되었고, 이는 카자흐스탄의 분노를 샀습니다. ( pravda.com.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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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F-16을 이전하는 계획을 우선순위에 두겠다고 발표하면서 키이우가 어떤 조치를 취하도록 부추기지 않을 것이라고 확언했습니다. |
미국
* 미국 위성이 중국의 초음속 무인 항공기 WZ-8을 다시 감지 : 중국의 초음속 무인 항공기 WZ-8이 미국 위성 사진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무인 항공기 중 하나는 중국 동부의 새로 업그레이드된 군사 기지에 주차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국방 전문 웹사이트인 디펜스 뉴스 는 위성 사진에서 안후이성의 루안 공군 기지에 새로 건설된 두 개의 격납고 중 한 곳 밖에 WZ-8 정찰 무인 항공기가 주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진은 미국의 Planet Labs사가 제공한 것으로, 작년 12월 21일에 촬영된 것입니다.
지난달, 미국 군사 비밀 기록 보관소에서 작년 8월 9일자로 촬영된 사진이 유출되었는데, 여기에는 같은 중국 공군 기지에 두 대의 WZ-8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나와 있었습니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WZ-8은 고도 10만 피트(30km)에서 마하 3(음속의 3배)으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 SCMP )
* 미국, 와그너 세력이 말리를 통해 무기를 운반하려 한다고 비난 : 5월 22일, 미국 국무부는 러시아의 와그너 용병대가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할 군사 장비를 구매하려는 노력을 은폐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와그너 세력이 우크라이나에서의 모스크바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말리를 통해 구매한 무기를 운반하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와그너가 해외 공급업체로부터 군사 시스템을 구매하고 이 무기를 제3자 자격으로 말리에 이전하려 시도했다는 징후가 있습니다. 이러한 인수가 완료되거나 실행되었다는 징후는 없지만, 우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로이터 )
* 미국, 중국의 마이크론 반도체 칩 수입 제한 비난 : 5월 22일, 미국은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론의 반도체 칩 판매를 제한한 것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중국이 특정 국내 산업에 대한 마이크론 반도체 칩 판매를 제한했다는 보도에 대해 우리는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조치는 중국이 주장하는 기업 개방성 및 투명한 규제 체계 구축 의지와 상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매튜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밀러 씨는 미국 상무부가 워싱턴의 우려를 베이징에 전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AFP)
중동-아프리카
* 리비아, 수단 내 당사자 간 휴전 협정 환영 : 리비아는 5월 22일 수단군과 신속지원군(RSF) 간의 휴전 협정 연장 및 양측 간 최종 휴전을 위한 협상 지속에 관한 협정을 환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리비아는 또한 수단의 당사자들이 평화롭고 지속적인 적대 행위 중단을 요구하는 모든 노력에 계속해서 응할 것을 희망했으며, 수단의 모든 파벌과 정치 세력이 동아프리카 국가에서 지속적인 안정을 이루고 안보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직접 협상을 시작하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7일간의 휴전 협정이 공식적으로 발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5월 22일 저녁 수도 하르툼에서 여전히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 ( VNA )
* 니제르, 수십 명의 테러리스트 사살 : 니제르 보안 소식통은 5월 22일 니제르군(FAN)이 수행한 여러 작전을 통해 테러리스트 8명이 사살되고 용의자 82명이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관찰자에 따르면, 니제르는 남부 리비아에 자리 잡은 무장 단체와 산적, 이슬람 마그레브 알카에다(AQMI)와 제휴한 테러 단체, 그리고 2009년부터 디파 지역을 파괴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테러 단체 보코 하람을 포함한 여러 국경 지역에서 테러 조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VNA )
* 이스라엘, 이란이 민간 선박을 "떠다니는 테러리스트 기지"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 : 5월 22일, 이스라엘은 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IRGC)가 상업 선박을 미사일, 무인 항공기, 특공대를 배치하는 장소로 바꾸어 테헤란의 해군 영향력을 걸프만 너머로 확대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요아브 갈란트의 이러한 비난은 이란의 핵 노력과 팔레스타인 및 레바논 무장 세력에 대한 지원을 둘러싼 두 지역 라이벌 간의 긴장이 고조된 와중에 나왔습니다. ( 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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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시리아 내 이란 군사 시설에 미사일 공격 개시 |
오세아니아
* 파푸아뉴기니는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기지로 사용되지 않을 것입니다 . 파푸아뉴기니(PNG) 총리 제임스 마라페는 5월 23일 파푸아뉴기니가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기지로 사용되지 않을 것이며, 미국과의 방위 협정에 따라 "공격적인 군사 작전"이 금지되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5월 22일, 앤터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그날 일찍 파푸아뉴기니와 체결한 방위 협력 협정이 태평양 섬나라의 역량을 확대하고 미군이 파푸아뉴기니 군대를 훈련하는 데 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거래는 파푸아뉴기니를 미국과 중국 간의 전략적 경쟁에 끌어들일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학생들의 시위를 촉발했습니다. ( 로이터)
* 태평양 섬나라들과의 관계 강화를 위한 미국의 노력 : 5월 초 통가의 수도 누쿠알로파에서 태평양에 새로운 미국 외교 전초기지를 개소하는 행사로 미국 국기가 게양되었습니다.
미국은 또한 태평양의 섬나라인 바누아투와 키리바시에 대사관을 개설할 계획입니다. 이 두 나라는 베이징과 워싱턴의 전략적 경쟁의 주요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조지타운 대학교 호주·뉴질랜드·태평양 연구 센터 소장인 앨런 티드웰은 워싱턴의 최근 움직임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2022년 9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태평양 섬나라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내놓은 공약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C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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