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해상자위대(MSDF)와 일본 해상보안청(JCG)은 도쿄에 대한 무력 공격이 발생할 경우 일본 방위대신이 JCG를 지휘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최초로 합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6월 22일 일본 해상자위대(MSDF)와 합동 훈련을 실시하는 일본 해상보안청(JCG) 소속 함정. (출처: 일본 방위성 ) |
이번 훈련은 올해 4월 일본 정부가 발표한 정책 개요에 따라 실시되었는데, 이 정책에는 방위대신의 지휘를 받는 일본 해안경비대가 동중국해 인근 해역에서 중국의 군사 활동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해상자위대와의 협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절차가 규정되어 있습니다.
자위대법은 방위군 사령관이 비상시에 비군사 해안경비대를 지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그 이동에 대한 절차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국방부 장관의 비상사태 지휘 하에 JCG는 민간 선박에 정보 제공, 주민 대피 지원 등 물류 지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해상 자위대가 전투 지역에서 방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해상자위대 구축함 야마기리호와 해안경비대 순찰선 사감호의 인원 300명이 참여한 이 훈련은 도쿄에서 남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태평양 의 이즈오시마 섬 동쪽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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