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은 5월 16일,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두 나라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가능한 한 빨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평화 사절단을 파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라마포사 대통령은 아프리카 지도자들을 대신하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평화 사절단'을 제안했습니다. (출처: IOL) |
라마포사 대통령은 싱가포르 총리 리셴룽의 방문을 맞아 케이프타운에서 툰하이스 평화 사절단의 파견을 발표했습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갈등이 아프리카의 식량 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잠비아, 세네갈, 콩고, 우간다,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6명의 정상이 평화 사명을 수행하도록 동기를 부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은 주말에 두 차례에 걸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전화 통화를 통해 이러한 임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두 정상은 모두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통령들과의 논의를 통해 양측 모두 아프리카 지도자들을 맞이하고 이 갈등을 종식시킬 방안을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 성공 여부는 앞으로 진행될 논의에 달려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이 일어난 지 1년이 넘었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여전히 비동맹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아프리카 지도자들의 방문을 위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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