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럼에는 아프리카 국가의 국방 및 군사 지도자 50명 가까이, 아프리카 연합(AU)의 평화 및 안보 담당 공무원, 중국 주재 아프리카 국가의 군사 무관이 참석했습니다. 중국 국무위원이자 국방부 장관인 리상푸 중장이 포럼 전체 회의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올해 포럼은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를 실현하고, 중국-아프리카 단결 협력을 강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이는 양측 국방 기관의 전략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시대의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제3회 중국-아프리카 평화안보포럼 전체회의 모습. 사진: CCTV

리상푸 중국 국방부 장관은 전체 회의 기조연설에서 중국은 가장 큰 개발도상국이고, 아프리카는 가장 많은 개발도상국이 있는 대륙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아프리카와 협력하여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를 이행하고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리상푸 장관은 앞으로 중국은 아프리카와 함께 합동 훈련 및 훈련, 평화 유지 활동, 군사 교육 및 훈련 등의 분야에서 군사 협력을 강화해 세계에 더 많은 안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국방부의 중요 활동 중 하나인 중국-아프리카 평화안보포럼은 이미 두 차례나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중국과 아프리카가 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이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여 평화, 안보, 번영의 세계를 구축하려는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며, 이는 중국-아프리카 관계의 심층적 발전에 매우 큰 전략적 의의를 갖습니다.

중국 국방부가 주최하는 제3회 중국-아프리카 평화안보포럼은 2023년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김장(CCTV,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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