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4월 10일 투표용지를 세고 있다.
연합뉴스는 4월 10일 출구조사 결과, 한국의 주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그 동맹이 국회의원 선거에서 과반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JTBC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과 민주연합당(DUP)은 의회 300석 중 총 168~193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당인 인민의힘당(PPP)과 인민의미래당(PFP)은 87~111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00석 중 254석은 직접 투표로 선출되고, 나머지 46석은 각 정당이 얻은 총 투표수 비율에 따라 정당에 할당됩니다.
KBS, MBC, SBS가 실시한 또 다른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이 국회 의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DP와 DUP는 최소 178석에서 최대 196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PPP와 PFP는 87~105석을 차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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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 따르면, 위 결과는 유권자들에게 야당을 지지하도록 촉구하는 전략이 성공했음을 부분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높은 투표율 덕분이기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종로구 선거구(서울)에서는 민주당 곽상언 후보(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가 56.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국민의당 최재형 후보가 39%를 득표했다.
계양구(인천시)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6.1%의 득표율을 얻었고, 국민의당 원희룡 후보는 43.8%를 득표했다.
출구조사는 KBS, MBC, SBS 3개 방송사가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에 의뢰해 4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254개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50만여 명을 대상으로 20%를 조사했습니다.
투표 집계가 진행 중이며, 공식 결과는 4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여당에 가해지는 압력이 보통 더 큰데,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면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정책이 국회에서 교착 상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야당이 합쳐서 200석 이상을 차지하면 대통령의 거부권을 무효화하거나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는 3분의 2의 다수당을 확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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