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강경파 전 대통령인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가 6월 28일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등록했습니다. [광고_1]
전 이란 대통령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출처: 로이터) |
하지만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경선에 참여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수호위원회는 후보자의 자격을 검토하고 6월 11일에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란 혁명 수비대(IRGC) 출신인 아마디네자드 전 대통령은 2005년 이란 대통령으로 처음 선출되었으나, 임기 제한으로 인해 2013년 사임했습니다.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아야톨라가 그의 선거 참여가 "자신이나 국가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경고한 지 1년 후, 수호위원회에 의해 2017년 선거 출마가 금지되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의 권력을 억제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힌 후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겼습니다.
6월 1일, IRGC의 전 사령관인 바히드 하가니안 씨가 대선 출마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밖에도 테헤란 시장 알리레자 자카니, 전 국회의원 조레흐 엘라히안(최초의 여성 후보), 전 이란 의회 의장 알리 라리자니(온건파), 전 이란 중앙은행 총재 압돌나세르 헤마티(개혁파), 급진적인 전 핵 협상가 사이드 잘릴리 등 여러 인물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란 대선은 원래 2025년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5월 19일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하면서 조기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란 내무부는 5월 30일부터 후보자 등록을 시작했습니다. 대선 후보 등록 절차는 5월 30일 오전에 시작되어 6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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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oquocte.vn/iran-former-president-ahmadinejad-registered-to-contest-for-the-review-of-the-board-of-the-supervisor-2735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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