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 여사는 하버드 대학교 공동체에 보낸 편지에서 사임 결정이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다"며 "하버드 대학 임원진과 상의한 결과, 제 사임이 하버드 대학교의 최선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2023년 5월 25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서 열린 하버드 대학교 제372회 졸업식에 참석한 클로딘 게이. 사진: 로이터
하버드 대학교를 운영하는 11명의 이사로 구성된 하버드 코퍼레이션은 이메일을 통해 구성원들이 게이 씨의 사임을 "슬픔에 찬 마음으로" 수락했으며, 학교의 교무처장이자 최고 학술 책임자인 앨런 가버가 임시 총장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게이 여사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전 총장인 리즈 매길과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전 총장인 샐리 콘블루스와 함께 12월 5일 미국 하원 위원회에서 대학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 증가에 관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증언을 했습니다.
게이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하버드 대학 총장은 지난달 중동 전쟁으로 인해 긴장이 고조된 이 시기에 그녀가 학교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이 단체는 게이의 학술 연구에 대한 독립적인 검토 결과 연구 부정행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버드 대학교 388년 역사상 최초의 흑인 총장인 게이 여사와 하버드 대학 법인 회원들은 화요일에 지역 사회에 보낸 편지에서 그녀가 인종 차별적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비평가들은 게이 씨가 자격을 갖췄기 때문이 아니라 학교가 다양성을 장려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그 역할을 맡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성명에서 "인종적 적대감에 의해 동기가 부여된 개인적 공격과 위협을 받는 것은 가슴 아프고 무섭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버드 대학 법인은 그녀가 "부끄러운 이메일과 전화 통화를 통해 그녀에게 전달된 인종 차별적 모욕"을 포함한 "심각하고 지속적인 개인적 공격"을 받았다고 썼습니다.
마이안 (Reuters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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