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파키스탄 남서부, 이란과 국경을 접한 발루치스탄 주 경찰은 두 차례의 급습을 통해 테러리스트 8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파키스탄의 반테러 세력이 반테러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Dawn) |
파키스탄 대테러부대(CTD)는 테러리스트가 집에 있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발루치스탄 주 와슈크 지구에서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집을 급습하는 동안 테러리스트들은 경찰에게 총격을 가하고 탈출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양측의 총격전으로 테러리스트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탈출했습니다.
경찰은 또한 자칭 이슬람 국가(IS) 단체와 연계된 테러리스트들이 보안군과 민간인을 공격할 계획을 세웠던 해당 건물에서 무기와 탄약을 회수했습니다. 작전 후 CTD는 도망자들을 잡기 위해 해당 지역에서 수색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파키스탄 경찰은 주도인 퀘타에서 진행된 또 다른 테러 방지 작전에서 2주 전 납치된 민간인 1명을 구출하고 공격자 3명을 사살했습니다.
경찰은 정보를 바탕으로 몸값을 요구하며 납치하고 표적 살인을 저지르는 테러리스트의 은신처도 급습했습니다.
파키스탄의 테러방지군은 다가오는 총선거에 대비하여 지방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집중적인 테러방지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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