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화상사고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화상을 예방하려면, 가족들이 자녀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화상의 원인이 되는 곳에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화상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상황
소아 화상으로 인한 입원은 9~24개월 어린이에게 흔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놀고 기어다닐 때 매우 활동적이어서 수프 그릇, 뜨거운 물이 담긴 보온병 등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물건을 쉽게 쏟을 수 있습니다.
영국 적십자 데이터
산폰 종합병원 화상 진료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화상 환자 중에는 어머니가 뜨거운 포수프가 들어 있는 비닐 봉지를 들고 가다가 오른쪽 다리에 화상을 입은 소년이 있습니다. 소년은 이 비닐 봉지를 만지고 엎지러져 오른쪽 다리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아이는 집에서 적절하고 시기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았고,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화상은 깊지 않았고 치료도 양호했습니다.
또한, 어머니가 죽 그릇을 식탁에 놓아두고 식을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뜨거운 죽 그릇에 손을 넣어 화상을 입은 소년의 사례처럼 화상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화상을 입으면 피부가 얇고 노출 시간이 길어져 깊은 화상을 입기 쉽습니다.
어린아이들은 밥이 끓을 때 나오는 증기에 손을 넣기 때문에 밥솥 증기 화상도 자주 발생합니다. 밥솥의 증기 화상은 종종 매우 깊은 화상을 입히며, 수축 흉터를 유발합니다.
가정에서는 전기 주전자 등의 가전제품을 사용할 때 화상을 입기 쉽습니다. 뜨거운 물이 담긴 주전자를 아이들이 넘어뜨려 손과 발에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응급처치는 올바르게
불행히도 어린이가 화상을 입었을 경우, 어른과 베이비시터는 어린이가 더 이상 화상을 입지 않도록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해야 합니다.
먼저, 화상 부위에서 화상 약제를 떼어낸 후, 15분간 시원한 물로 씻어내고, 화상 부위를 깨끗하고 멸균된 거즈로 덮은 후 환자를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이송합니다.
열 화상을 입은 어린이를 위한 5가지 응급처치 단계
1단계: 깨끗한 물로 화상을 식히세요. 아기의 화상을 입은 피부를 깨끗한 물에 즉시 담가 식힌 뒤, 약 15~20분 정도 두세요. 수돗물을 사용하고, 물을 살짝 틀어 피부에 붓습니다. 화상 부위에 얼음이나 매우 차가운 물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2단계: 화상을 식힙니다. 어린이에게 착용된 보석, 액세서리(팔찌, 발찌 등) 및 화상 부위에 붙지 않은 옷을 빨리 제거하세요.
3단계: 상처를 치료하세요. 화상에는 크림, 생선 소스, 달걀 흰자 등을 바르지 마십시오. 화상 부위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십시오.
4단계: 가벼운 화상을 입은 어린이의 경우: 물로 응급처치를 한 후, 피부를 회복할 때까지 아이를 집에 두고 감염 징후가 있는지 모니터링합니다.
5단계: 심각한 화상을 입은 어린이의 경우(레벨 2, 3): 어린이의 화상으로 피부가 타버린 경우, 물로 응급 처치를 한 후 어린이를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상 부위를 깨끗한 비닐로 덮습니다(사진). 나일론을 선택하는 이유는 달라붙지 않는 소재이기 때문입니다. 일반 면 타월과 거즈는 화상액을 쉽게 흡수하여 상처에 붙습니다.
(출처: Survival Skills Vietnam)
불행히도 화상을 입은 어린이에게는 깨끗한 물로 화상 상처를 식혀 깊은 화상을 예방하는 등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야 합니다. 잘못된 응급처치는 쉽게 더 깊은 화상을 입히고 치료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족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화상을 식히는 데 사용하는 물은 수돗물과 같은 깨끗한 물이어야 하며, 섭씨 20도 정도의 시원한 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차가운 물이나 얼음은 더 큰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화상 상처에 전통 의약품이나 치약, 생선 소스를 바르는 것은 피하세요. 이차 감염이 쉽게 발생하고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화상을 예방하려면 아이를 난로, 전기 주전자, 뜨거운 국물이 담긴 냄비, 밥솥 등과 같은 화상 위험 요소로부터 멀리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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