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 CIS 국가 담당 제4부장인 데니스 곤차르는 조지아가 러시아와 대화 중이기 때문에 서방 국가들이 공개적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월 13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CIS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연설하고 있다. (출처: 스푸트니크/로이터) |
10월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재 러시아와 조지아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 공식 방문 결과와 독립국가연합(CIS) 정상회의에서의 행사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러시아 대통령은 "우리의 관계는 매우 좋습니다. 조지아 역시 이웃 국가들과 좋은 이웃 관계의 틀 안에서 협력하는 데 매우 관심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조지아의 전임 지도자들의 행동으로 인해 서아시아 국가와 남오세티야 간의 관계가 악화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CIS 정상회담은 10월 13일 비슈케크에서 열렸습니다. 러시아 대통령은 10월 12일 키르기스스탄 수도에 도착했습니다. 같은 날, 러시아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를 만났고,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10월 13일, 푸틴 대통령은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크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앞서 러시아 외무부 CIS 국가 담당 제4부장인 데니스 곤차르는 조지아가 러시아와 대화 중이기 때문에 서방 국가들이 공개적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곤차르는 "조지아와 러시아 국민 간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조지아행 항공편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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