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가 2월 2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약 3년간 이어진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리야드(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열린 첫 번째 미국-러시아 고위급 회담 다음 날 위와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크렘린궁의 지도자는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상호 바람직한 정상회담을 이루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그런 만남은 단순히 차를 마시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푸틴 대통령, 우크라이나와 EU 불참한 러시아-미국 회담 이유 설명
러시아 지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미-러 회담의 결과를 칭찬했습니다. 이는 양측이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협상단을 임명하고 양국 관계 회복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입니다. 크렘린은 이를 트럼프 대통령의 전임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 하에서 "부정적인 측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협상에서 제외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텔레비전을 통해 "제 생각에 우리는 공동 관심사인 여러 분야에서 업무를 재개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분야에는 중동, 글로벌 에너지 시장, 우주 협력이 포함됩니다.
"러시아와 미국 간의 신뢰 수준을 높이지 않고서는 러시아의 위기를 포함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라고 지도자는 지적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유럽 정부는 2월 18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에서 열리는 회의에 초대받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러시아와 미국이 유럽 대륙의 핵심 안보 이익을 무시하는 협정에 서명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유럽이나 키이우와의 협상을 거부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모스크바와의 협상 가능성을 거부하는 쪽은 바로 그들이라고 단언했습니다.
"그들이 원한다면 협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우리는 협상 테이블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러시아 지도자는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아무도 우크라이나를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미국 회담에 대해 추측하거나 히스테릭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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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tong-thong-putin-bao-dam-ghe-tren-ban-dam-phan-cho-ukraine-18525022008284496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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