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안드제이 두다 대통령은 8월 25일, 폴란드가 내전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및 비살상 지원에 약 1,000억 즐로티(260억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3.3%에 해당합니다. [광고_1]
키예프에서 만난 폴란드 대통령 안드제이 두다(왼쪽)와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출처: 로이터) |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유튜브 제로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우리 역량 내에서 많은 장비를 지원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인도적 지원의 대부분은 GDP의 약 3.3%, 약 1,000억 즐로티에 해당하며, 그중 120억 즐로티는 군사 지원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두다 씨에 따르면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에 약 400대의 탱크, 수백 대의 장갑차와 보병 전투 차량, 자주포, 로켓 발사기, MiG-29 항공기 10대, 헬리콥터 10대를 제공했습니다.
앞서 8월 24일 두다 대통령은 사전 통보 없이 키예프를 방문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폴란드는 2022년 2월 이후 다른 어느 나라보다 우크라이나에 많은 군사 지원을 제공했다고 거듭해서 주장해 왔습니다.
러시아는 서방 국가들에게 키예프에 무기를 공급하지 말라고 거듭 경고하면서, 이러한 정책은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월 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바르샤바 방문을 계기로 양자 안보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폴란드는 러시아와의 현재 갈등에서 우크라이나를 가장 많이 지원한 나라 중 하나로, 키예프에 군사 원조를 제공하는 데 비용을 아끼지 않았고 다른 서방 국가들도 이를 따르기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달 동안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의 관계는 냉각된 것처럼 보였는데, 이는 주로 폴란드의 내부 경제 문제와 우크라이나에서 유입되는 저렴한 농산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부들의 지속적인 시위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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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oquocte.vn/ba-lan-manh-tay-chi-26-ty-usd-vien-tro-ukraine-2838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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