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뉴질랜드와 호주의 외무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이 중요한 세계적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회동했습니다.
외무부 장관 윈스턴 피터스(왼쪽)와 국방부 장관 주디스 콜린스가 1월 31일 멜버른에 도착했습니다. (출처: Nzherald) |
뉴질랜드 외무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은 호주 외무부 장관과 정기적으로 회동해 왔지만, 이번 회동이 2+2 형식으로 열리는 첫 번째 회의라고 뉴질랜드 정부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고 신화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뉴질랜드 부총리이자 외무장관인 윈스턴 피터스와 국방장관인 주디스 콜린스가 개장식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 항구 도시인 멜버른으로 이동했습니다.
대화에서 피터스 씨는 "이 회의는 공동의 약속을 논의하고 양자 협력을 심화할 방법을 찾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콜린스 장관에 따르면, 이 회의는 뉴질랜드가 국제 정세, 특히 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상황에 대응해 대응책을 조정하고 강화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뉴질랜드와 호주도 우주 협력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 협정에 따라, 뉴질랜드 우주 과학자들은 호주의 SmartSat 협동 연구 센터를 통해 협력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정부의 촉매 기금으로부터 최대 367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프로젝트는 지구 관측, 우주 상황 인식, 광 통신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콜린스 장관은 "뉴질랜드 우주청과 호주의 주요 우주 연구 기관 간의 이 파트너십 협정은 우주 과학, 기술 및 협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뉴질랜드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콜린스 씨는 이러한 협력이 태즈먼 해협을 횡단하는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지구 관측 프로젝트는 높은 고도와 우주에서 지구를 관측하여 환경과 기후에 대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2+2 대화에서 장관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갈등과 홍해에서의 후티 공격을 포함한 주요 세계적 이슈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회동은 피터스 외무장관과 페니 웡 외교부 장관이 대면으로 만난 첫 번째 회담이며, 콜린스 장관과 리처드 마를스 외교부 장관이 대면으로 만난 두 번째 회담입니다.
피터스 장관과 콜린스 장관은 2024년 2월 대표단이 뉴질랜드로 돌아오기 전에 호주 대응자와 별도의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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