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베트남협회와 광주시의회는 최근 중외공원에서 다양한 특별행사를 갖춘 베트남의 날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 축제는 한국에서 살고, 공부하고, 일하는 베트남 공동체, 응에안성 대학과 기업 대표, 특히 한국에서 공부하고 사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행사에서의 전통 공연. (출처 : 광주전남 베트남협회) |
전남광주베트남협회 응우옌 비엣 퐁 회장은 이 축제를 통해 조직위원회는 한국과 해외 친구들에게 베트남의 문화와 국가, 그리고 베트남 국민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양국 간, 그리고 응에안성과 광주시 간의 경제적, 정치적 협력과 교류를 증진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이 축제는 지역 사회를 위한 유용한 놀이터를 마련하고, 해당 지역에 살고, 공부하고, 일하는 베트남 사람들 간의 연대와 상호 지원을 구축하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행사에서 한국지사협회 사무총장인 유민봉 씨는 이 축제가 사람들이 베트남 문화를 체험하고 베트남 대기업의 제품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이 축제는 광주시와 자매도시인 응에안성 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새롭게 하는 데 기여합니다.
주한 베트남 대사관 응우옌 부 퉁은 광주시 정부, 광주광역시체육회, 광주베트남협회가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고, 양국 간 지역 협력과 인적 교류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동행하겠다고 확인했습니다.
응에안성 인민의회 상임부의장인 응웬 남 딘 씨에 따르면, 이 행사는 광주시민들에게 응에안성의 전통문화,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응에띤비지암 민요를 소개할 기회입니다.
전통 게임은 많은 참가자의 관심을 끕니다. (출처 : 전남광주베트남협회) |
이 축제에서는 응에안성 예술 공연단이 선보인 민속 예술 공연과 가수 한 사라의 생동감 넘치는 음악 공연으로 프로그램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아오자이 공연, 민족 정체성이 담긴 전통 의상 체험, 북중부-남부 3개 지역의 독특한 음식 체험, 전통 게임 등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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