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발언, 이집트와 미국이 가자 지구에 대한 지원 제공에 합의한 것, 이스라엘-하마스 갈등에 대한 주목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갈등: 10월 17일 발생한 대규모 폭발로 수백 명이 사망한 알아흘리 병원의 황폐한 모습. (출처: EPA/Shutterstock) |
* 미국 정보기관: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병원을 공격하지 않았다 : 10월 18일, 미국 국가안보회의 대변인 에이드리언 왓슨은 소셜 네트워크 X에 다음과 같이 글을 올렸습니다. "우리는 정보를 계속 수집하고 있지만, 항공 사진, 기밀 정보, 공개 소스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현재의 평가는 이스라엘이 어제 가자지구 병원에서 발생한 폭발에 책임이 없다는 것입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이 사건이 다른 "집단"의 "미사일 오발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평가는 국방부가 보여준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 1,000명이 넘는 러시아 시민과 그 가족들이 가자 지구에 갇혔습니다 . 10월 18일, 중동 상황에 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SC) 회의에서 러시아의 유엔 상임대표인 바실리 네벤쟈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지역 주민 200만 명이 아직도 물, 식량, 의료, 연료,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집트와의 국경에 있는 유일한 검문소는 라파인데, 이곳은 현재 로켓 공격을 받고 있어 민간인과 인도적 지원 물품의 출입이 금지되었습니다. 가자지구의 군사 봉쇄로 갇힌 사람들 중에는 러시아 국민과 그 가족 약 1,000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주재 러시아 대사 아나톨리 빅토로프는 이스라엘과 다른 CIS 국가의 시민 1,000명과 그 가족들이 라파 국경 검문소가 개방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현재 가자 지구 남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이 지역의 상황은 "재앙에 가깝다"고 한다.
* 교황, 가자지구에서 인도적 재앙을 피하자고 촉구 : 10월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 베드로 광장에서 주간 강론을 통해 가자지구의 "절망적인" 상황을 비난하고, 가톨릭 신자들에게 이스라엘-하마스 갈등에서 평화 "편에만 서자"고 촉구했습니다.
"갈등은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합니다. 죽음과 파괴를 심을 뿐이고, 증오를 키우고, 복수심을 증폭시킬 뿐입니다. 갈등은 미래를 파괴합니다." 교황은 "인도주의적 재앙을 피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교황은 가자지구의 알아흘리 병원에 대한 공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교황은 또한 10월 27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평화를 위한 특별 기도를 발표했습니다.
* 요르단 경찰, 이스라엘 대사관 근처에서 시위대와 충돌 : 10월 18일, 요르단 경찰은 이스라엘 대사관 근처의 재산을 불태운 폭도들과 충돌하면서 요르단의 진압 경찰 몇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암만 정부는 가자 지구에서 유대 국가의 군사 활동에 항의하기 위해 이스라엘 대사관으로 행진을 계획한 수천 명의 군중을 해산시키기 위해 이 병력을 배치했습니다.
* 이집트와 미국,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 제공하기로 합의 : 10월 18일, 이집트의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화 통화를 통해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을 "안정적인 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집트 대통령 대변인은 또한 양측이 유엔의 감독 하에 국제 인도주의 기구들과 협력하여 구호품이 목적지에 도달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백악관의 성명에 따르면 두 정상은 중동의 안정을 유지하고 갈등이 확대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양측은 또한 두 나라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앞서 두 대통령은 압둘라 2세 국왕과 마흐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과 함께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에 관한 정상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러나 알아흘리 병원 폭발 사고 이후, 주최국, 미국 및 관련 당사자들은 행사를 취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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