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베트남의 커피 수출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높은 가격으로 인해 베트남의 커피 수출은 28억 달러를 벌었습니다. |
산업통상부 수출입국은 관세청 자료를 인용하여 2023년 7월 베트남의 뉴질랜드 시장으로의 커피 수출량이 194톤, 가치 5억 8,371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3년 6월 대비 수량 기준 44.8%, 금액 기준 48.0% 증가한 수치이며, 2022년 7월 대비 수량 기준 73.2%, 금액 기준 108.2% 증가한 수치입니다.
뉴질랜드 시장으로의 커피 수출이 3자리 수로 성장했습니다. Nguyen Hanh의 사진 |
2023년 첫 7개월 동안 베트남의 뉴질랜드 시장으로의 커피 수출량은 1.2만 톤, 가치는 320만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수량 기준으로 106.5%, 가치 기준으로 144.2% 증가한 수치입니다.
2023년 7월, 뉴질랜드 시장으로 수출된 베트남 커피의 평균 가격은 톤당 3,009달러로, 2023년 6월 대비 2.2%, 2022년 7월 대비 20.2% 상승했습니다. 2023년 첫 7개월 동안 뉴질랜드 시장으로 수출된 베트남 커피의 평균 가격은 톤당 2,638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8.3% 상승했습니다.
2023년 첫 7개월 동안 수출된 커피 종류를 살펴보면, 베트남은 로부스타, 아라비카, 가공 커피를 뉴질랜드 시장으로 수출했습니다. 이 중 베트남은 뉴질랜드 시장으로의 로부스타 커피와 가공 커피 수출을 크게 늘렸으며,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86.1%, 58.5% 증가하여 각각 76.48%, 23.03%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베트남은 뉴질랜드 시장으로의 아라비카 커피 수출을 전년 대비 17.2% 감소시켜 전체 수출의 0.49%를 차지했습니다.
2021년~2023년 기간별 뉴질랜드 시장으로의 커피 수출량(단위: 천 달러) 출처: 세관총국 |
국제무역센터(ITC)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뉴질랜드는 8,000톤이 넘는 커피를 수입했고, 그 가치는 약 4,839만 달러로, 2022년 동기 대비 양적으로는 7.9%, 금액적으로는 15.6% 감소했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과 소비자 취향의 변화로 인해 집에서 식사하는 습관이 더 유지되면서, 외식업계의 커피 소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상반기 동안 뉴질랜드는 모든 종류의 커피 수입을 줄였습니다. 이 중 볶은 커피와 카페인이 제거된 커피(HS 090111)를 제외한 커피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양적으로 5.1%, 금액적으로 15.0% 감소하여 7천 톤이 넘었고, 금액으로는 3,475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뉴질랜드는 디카페인 커피(HS 090121)를 제외한 볶은 커피의 수입량을 18.3%, 가치는 13.1% 줄여 7,836톤, 가치 1,230만 달러로 줄였습니다.
2023년 상반기에 뉴질랜드는 브라질과 콜롬비아로부터의 커피 수입을 줄였지만, 베트남, 온두라스, 파푸아뉴기니로부터의 커피 수입을 급격히 늘렸습니다.
ITC에 따르면, 브라질은 2023년 상반기에 뉴질랜드에 가장 많은 커피를 공급했으며, 수출량은 172,000톤, 가치는 819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는 작년 동기간에 비해 물량은 20%, 가치는 27.7% 감소한 수치입니다. 2022년 상반기 뉴질랜드의 커피 수입량에서 브라질이 차지하는 비중은 24.73%에서 2023년 상반기에는 21.49%로 감소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뉴질랜드는 베트남으로부터의 커피 수입을 늘렸는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양적으로는 23.4%, 금액적으로는 19%가 늘어, 약 1,140톤, 가치로는 254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2022년 상반기 뉴질랜드의 총 수입량 중 베트남의 커피 시장 점유율은 10.58%에서 2023년 상반기 14.19%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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