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5월 25일자 정보에 따르면, 베트남어 서류를 소지한 두 명의 피해자가 5월 19일 중국 광시성 바이써(Baise) 정시(景溪)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난닝 주재 베트남 총영사관에서 5월 22일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이 사고로 베트남 문서를 소지한 희생자 2명이 더 사망해 베트남 희생자 수가 총 13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 1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광시성 바이써 시의 정시시에서 발생한 사고로 베트남인 13명이 사망함. 사진: news.china.com |
외교부는 위 정보를 접수한 후 즉시 국내 당국과 협조하여 피해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피해자 가족과 관련 지자체에 신속히 통보하여 필요한 장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앞서 5월 21일에는 난닝 주재 베트남 총영사관이 부상당한 베트남 시민 2명을 방문했습니다. 두 시민은 현재 건강이 안정적이며 곧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재회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영사부와 난닝 주재 베트남 총영사관에 사건을 계속 주의 깊게 감시하고, 현지 당국과 국내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자 가족이 피해자의 시신/유해를 신속히 국가로 송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지원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두 명의 부상당한 국민이 곧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필요한 국민 보호 활동을 전개하세요.
푸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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