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오후 1시 30분경 10월 24일, 람동성 락즈엉구 랏코뮌의 꾸란 마을 관광지 에서 운전자가 관광객들을 데리고 개울을 따라 가던 중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당시 차량에는 한국인 관광객 4명(남자 2명, 여자 2명)과 베트남 운전자 1명 등 총 5명이 탑승해 있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남성 관광객과 운전자는 탈출했습니다. 남은 세 명의 관광객은 차에 휩쓸려 갔습니다.
하지만 남자 관광객도 나중에 사망했습니다.
당국은 한국인 관광객 4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사진: 마이바오).
오후 4시 30분경 같은 날 당국은 나머지 관광객 3명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가장 먼 곳은 사고 현장에서 약 2km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는 갑자기 발생했으며 상류에서 흘러내린 홍수로 인해 차량이 휩쓸려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사건 발생 직후, 구조대가 신속히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람동성 인민위원회 지도부도 직접 현장으로 가서 피해자 수색을 지휘했습니다.
람동성 당국은 호치민시에 있는 한국 외교 기관에 법에 따라 시민을 보호하고 결과를 처리하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총리, 사고 원인 긴급 조사 요청
팜 민 찐 총리는 방금 꾸란 관광지에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사망한 사고를 처리하기 위한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전보에서 총리는 희생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외교부와 람동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에게 이 사건의 여파를 신속히 극복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조사하여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을 명확히 하며, 위반 사항을 엄격히 처리합니다.
사건 현장 (사진: 마이바오)
외교부는 람동성 인민위원회와 베트남 주재 한국 대사관과 협력하여 관련 문제를 긴급히 처리하고 피해자들의 장례 준비를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람동성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건의 여파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지자체에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관광객의 보안과 안전을 강화합니다.
자연재해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국가 지도 위원회는 자연재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방 자치 단체가 권한 내에서 재난 예방, 통제 및 결과 극복을 전개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시하고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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