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은 3월 28일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서 수색 및 구조 임무를 완료한 후, 4월 8일 국방부와 공안부의 임원 100명 이상과 보조견 8마리를 베트남으로 데려오기 위해 특별 항공편을 운항했습니다.
보잉 787 항공기가 운항하는 VN9712편은 양곤 국제공항을 오후 6시 15분에 출발하여 같은 날 오후 8시 15분에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이 항공편은 베트남 구호 활동대원 100명 이상을 귀국시키며 의미 있는 인도적 임무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전에는 오후 2시에 같은 날, 베트남 항공 VN9711편이 하노이에서 양곤으로 약 30톤의 구호품을 수송했습니다. 이는 베트남 국방부 와 공안부가 미얀마 국민들이 자연재해의 여파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보낸 건조식품, 개인용 텐트 및 기타 필수 구호품입니다.
베트남항공 부총괄이사 응우옌 치엔 탕 씨는 이 특별한 여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국영 항공사로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국가와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미얀마를 지원하는 것은 단순한 사명이 아니라, 인류애를 전파하고 국제 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려는 베트남항공의 헌신입니다."
베트남 항공은 정부의 여러 주요 캠페인을 통해 그 역할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항공은 30년간의 설립과 발전 과정(1995-2025) 동안 국제적 비상 상황에서 여러 차례 특별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이 항공사는 2022년 우크라이나에서 베트남 국민을 대피시키기 위한 항공편을 운항했고, 2011년과 2014년에는 리비아에서 근로자를 수송했으며, 2011년 지진과 쓰나미 당시 일본에 있는 베트남 국민을 지원했습니다. 각각의 특별 항공편은 베트남 항공의 조직적 역량, 책임감, 그리고 평상시와 비상한 노력이 필요한 특수 상황 모두에서 조국과 국민을 섬기겠다는 끊임없는 헌신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출처: https://baochinhphu.vn/vietnam-airlines-nhan-bang-khen-cua-thu-tuong-chinh-phu-ve-cong-tac-ho-tro-cuu-nan-cuu-ho-tai-myanmar-10225040920384722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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