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 타인 손 외무장관은 외무장관 및 시리아 아랍 공화국의 재외국민 파이살 알-미크다드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
12월 13일 오후, 외교부 본부에서 부이 타인 손 외무장관은 외교부 장관이자 시리아 아랍 공화국의 외국인인 파이살 알-미크다드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또한 베트남 적십자사 부이티호아 중앙위원회 회장도 참석했습니다.
부이 탄 손 장관은 베트남이 항상 시리아와의 전통적인 우호와 협력을 소중히 여기고 더욱 심화시키고자 한다고 확인했습니다. 베트남 정부와 국민은 시리아 국민이 과거 국가 통일을 위한 투쟁과 현재의 국가 건설에 있어서 베트남에 준 귀중한 도움을 항상 기억하고 감사해합니다.
부이 탄 손 장관은 2023년 2월 시리아 북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에 직면하여 베트남 국민과 시리아 국민의 연대를 표하기 위해 베트남 적십자사 중앙위원회가 시리아 국민에게 60만 달러 상당의 세 번째 지원금을 계속 전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베트남 정부와 국민이 지금까지 제공한 총 지원금은 90만 달러에 달합니다.
파이살 알-미크다드 장관은 베트남 정부와 국민의 시기적절하고 인도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시리아의 모든 계층의 지도자와 국민들이 베트남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으며, 베트남이 최근 이룬 사회경제적 발전 성과에 대한 자신의 인상을 표현했습니다.
부이탄선(Bui Thanh Son) 베트남 외무부 장관, 부이티호아(Bui Thi Hoa) 베트남 적십자사 총재 및 대표단이 12월 13일 오후 전화 통화에 참석했습니다. (사진: 투안 아인(Tuan Anh)) |
장관은 시리아가 항상 베트남의 국가 발전과 국제 통합 경험을 지지하고 이를 배우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우호적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향후 정치, 외교, 경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합의했습니다. 유엔, 비동맹운동 등 다자간 기구에서 서로 협력하고 지원합니다.
이번 기회에 부이탄손 장관은 파이살 알-미크다드 장관이 적절한 시기에 베트남을 방문하도록 초청했습니다. 파이살 알-미크다드 장관은 이 방문이 두 나라 관계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 믿고 기꺼이 초대를 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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