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는 쿠바의 제1서기이자 대통령인 미겔 디아스 카넬을 만났습니다. |
팜민친 총리 는 9월 20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고위급 일반토론에 참석해 쿠바의 미겔 디아스-카넬 제1서기 겸 대통령을 만났다.
따뜻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열린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베트남과 쿠바 간의 특별한 전통적 관계, 지원 및 전면적 협력이 두 나라 국민의 실질적인 이익을 위해 끊임없이 강화, 촉진, 광범위하게 발전해 온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의 당, 국가, 정부, 국회와 국민은 쿠바가 베트남의 민족 해방 투쟁을 진심으로 지지해 준 것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베트남과 쿠바 간의 전통적인 연대와 포괄적 협력 관계를 항상 소중히 여기고 보존하며 더욱 심화시킬 것을 결의하고, 쿠바 인민의 정의로운 혁명적 대의를 지지하기 위해 나란히 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총리는 쿠바에 대한 일방적인 금수조치 해제를 지지하고 요구하지 않는다는 베트남의 일관된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총리는 쿠바가 최근 아바나에서 열린 G77과 중국 정상회담(2023년 9월 16-17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따뜻하게 축하했습니다. 총리는 양측이 무역 및 투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두 당사자 및 국가 지도자의 방향과 희망에 따라 경제 관계를 두 나라 간의 좋은 정치적 관계에 걸맞게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겔 디아스 카넬 대통령은 쿠바-베트남 관계가 피델 카스트로 국가주석, 호치민 주석, 그리고 두 나라 지도자들이 여러 세대에 걸쳐 쌓아온 동지애와 긴밀한 우정의 아름다운 상징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쿠바 대통령 미겔 디아스-카넬은 베트남 정부와 국민의 귀중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습니다. 베트남은 항상 매우 신뢰할 수 있는 친구였으며, 쿠바가 봉쇄와 금수조치의 영향으로 발생한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항상 지원하고 도왔습니다.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경제, 투자, 무역 관계, 특히 농업 협력을 촉진하고 식량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각 부처와 부문이 베트남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도록 지시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양측은 피델 대통령이 남베트남 해방 지역을 방문한 지 50주년(1973년 9월~2023년 9월)을 기념하는 활동을 조직하는 데 있어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쿠바 국회의장 에스테반 라소 에르난데스의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이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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