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과 튀르키예는 러시아에 흑해 곡물 이니셔티브를 재개할 것을 계속 촉구하고 있습니다. (출처: 유엔) |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흐스는 9월 1일 러시아 외무 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에게 우크라이나 곡물의 흑해 항구를 통한 안전한 수출을 허용하는 흑해 곡물 이니셔티브 협정을 복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자신이 제안한 내용이 상기 협정을 복원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제안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국무장관은 유엔의 제안이 구체적인 해결책이며, 이를 통해 러시아 농산물 과 비료가 적절한 가격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모스크바에서 하칸 피단 터키 외무장관과 회담한 후, 러시아가 곡물과 비료 수출 개선에 대한 요구 사항이 충족된다면 이 이니셔티브에 대한 참여를 재개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요구 사항에는 러시아 농업은행을 세계은행간 금융통신협회(SWIFT) 시스템에 다시 연결하고, 농업 기계 및 예비 부품 공급을 재개하고, 항구 접근 금지를 해제하는 등의 사항이 포함됩니다.
하칸 피단은 또한 우크라이나의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을 허용하는 유엔 중재 협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하칸 피단 장관은 또한 러시아의 제품 수출에 대한 요청을 언급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9월 4일에 만나 흑해 전역의 곡물 수출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유엔과 튀르키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두 주요 세계 곡물 수출국 간의 갈등으로 인해 악화된 세계 식량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흑해 곡물 이니셔티브 거래를 중개했습니다.
2022년 7월에 체결된 이니셔티브의 틀 안에서 유엔과 러시아는 러시아 농산물과 비료를 세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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