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활동은 기온 저하와 폭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사태와 지반침하로 인해 많은 교통로가 여전히 차단되어 있습니다.
오늘 아침, 와지마시에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와지마시는 새해 첫날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곳 중 하나입니다. 당국은 지면이 이미 "풀린" 상태이기 때문에 비가 오면 산사태 위험이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일본 지진 이후의 황폐한 풍경. (사진: 로이터)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도운 일부 자원봉사자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길이 사실상 하나뿐이라 교통이 매우 혼잡합니다. 차선은 한 개뿐이고, 남은 구간은 붕괴 위험이 있어 여기까지 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눈이 오면 더욱 위험하고, 시야가 좁아 사고가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위대와 도로 보수 작업자들이 이 중요한 도로를 다시 개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재난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품이 전달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지진 이후 일부 도로가 파손되자 일본 정부는 많은 사람들이 고립된 해안 지역에 바다를 통해 구호물자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해 최소 200개의 건물이 무너졌고, 31,800명 이상이 대피하여 텐트에서 생활했습니다.
행복 (VOV1/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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