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는 12월 17일 저녁 한국군의 성명을 인용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의 신원 불명의 탄도 미사일이 방금 한반도 동쪽 해상으로 발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합동참모본부는 발사를 감지했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내용은 즉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도 북한이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것을 발사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7월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8형
이 사건은 김태효 제1차장보가 북한이 이번 달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을 발사할 수 있다고 예측한 지 이틀 만에 발생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1월 22일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이번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북한이 ICBM을 마지막으로 발사한 것은 지난 7월로,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화성-18형이었다.
최근의 행동은 버지니아급 핵추진 고속 공격 잠수함인 USS 미주리호가 12월 17일 한국 남부, 부산의 해군 항구에 입항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해군은 "미주리호 배치를 통해 미국과의 해군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주 전, 로스앤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 USS 산타페호가 한국 남부 제주도의 군항에 정박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지시를 발표하다. 미국, 추가 제재 가한다
북한 국방부는 12월 17일 발사 후 성명을 통해 미국과 남한이 핵잠수함을 파견한 무모한 군사 행동을 비난하며, 핵전쟁 훈련으로 올해를 마무리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자신들을 상대로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 "파괴적인 선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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