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세계 최대의 글로벌 고등 교육 네트워크인 Quacquarelli Symonds(QS)는 다양한 지표를 6가지 주요 범주로 그룹화하여 국제 학생을 위한 이상적인 목적지를 소개하는 학생 친화 도시 순위를 발표합니다.
이 목록에 포함되려면 각 도시의 인구가 25만 명이 넘어야 하며, 최근 QS 세계 대학 순위에 등재된 대학이 최소 2개 이상 있어야 합니다. 6가지 주요 범주에는 대학 순위, 학생 다양성, 거주적합성, 고용주 선호도, 경제적 여건, 학생 의견 등이 포함됩니다.
런던은 6년 연속으로 유학생에게 가장 친절한 도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사진: Pexels).
1. 런던(영국)
런던은 2018년부터 꾸준히 QS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의 수도에는 2025년 QS 세계 대학 순위에 등재된 명문 대학 18개가 있으며, 그 중 두 개가 세계 상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은 6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은 각각 9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 수도의 생활비는 상당히 높고 유학생의 평균 수업료도 비싼 편이지만, 대학과 도시는 종종 귀중한 재정 지원과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런던은 고용주 선호도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런던 대학 졸업생이 고용주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 도쿄(일본)
아시아에서 학생 친화적인 도시 중 하나로 런던에 이어 도쿄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25년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이 도시에 있는 도쿄 대학은 세계 32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의 삶의 질은 매우 높아서, 도쿄가 1년 연속으로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한 이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뉴욕, 런던과 더불어 세계 3대 금융 중심지 중 하나인 일본의 수도는 훌륭한 인턴십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울은 또한 학생들에게 졸업 후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하이테크 중심지이기도 합니다(사진: Pexels).
3. 서울(대한민국)
인상적인 사실은 2025년 QS 세계 대학 순위에 서울에 있는 대학이 무려 20개나 포함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대학은 31위인 서울대학교입니다. 이 도시의 학생들과 졸업생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순위에 포함된 다른 도시와 비교했을 때, 서울의 국제 학생의 평균 수업료는 연간 약 6,300달러로 합리적인 것으로 간주됩니다.
서울은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12곳 이상의 본사가 있는 곳일 뿐만 아니라, 혁신을 위한 첨단 기술 허브이기도 합니다.
4. 뮌헨(독일)
뮌헨은 전년보다 한 단계 높은 4위로 올랐습니다. 뮌헨에는 뮌헨 공과대학교가 있으며, 2025년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28위를 차지했습니다.
생활비는 전 세계 다른 주요 도시에 비해 비싼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삶의 질에 비하면 적절한 수준입니다. 이는 뮌헨의 생활성 평가에서 12위를 차지한 데 반영되어 있습니다. 뮌헨은 바이에른주뿐만 아니라 독일과 유럽의 비즈니스 중심지이기 때문에 고용 수준 면에서 세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멜버른은 국제 학생 친화도에서 5위, 고용주 선호도에서 16위를 차지했습니다(사진: Pexel)
5. 멜버른(호주)
학생 도시 순위에서 5위는 멜버른이었습니다. 2025년 QS 세계 대학 순위에는 멜버른에 있는 7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멜버른 대학은 세계 13위를 차지했으며, 호주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대학이기도 합니다.
멜버른은 호주에서 가장 다양한 도시 중 하나이며, 전 세계에서 온 약 94,000명의 유학생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멜버른은 고용주 선호도 부문에서도 16위를 차지했습니다.
6. 시드니(호주)
멜버른은 호주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유치하는 도시로 평가되었지만, 시드니는 QS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강력한 경쟁자입니다. 시드니에는 현재 세계 대학 순위에 6개의 대학이 있으며, 시드니 대학과 뉴사우스웨일즈 대학은 모두 세계 상위 20위 안에 들었습니다.
시드니는 세계 최고의 대학들이 모여 있는 곳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에서 가장 큰 비즈니스 허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시드니에서는 졸업생들이 Google, Apple, Deloitte, KPMG, Microsoft, EY 등 세계적인 기업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파리의 대학들은 유학생들에게 합리적인 수업료를 책정하는 것으로 여겨진다(사진: Pexels).
7. 파리(프랑스)
프랑스의 수도는 QS 학생 친화 도시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이곳은 중요한 국제 교육 중심지이며, 2025년 QS 세계 대학 순위에 12개 대학이 선정되었고, Université PSL은 세계 24위를 차지했습니다.
파리는 생활비가 비싼 것으로 유명하지만, 유학생에게는 적당한 수업료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고용주 선호도 지수에서 6위를 차지한 파리대 졸업생은 고용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 취리히(스위스)
순위 8위는 취리히입니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대학이며, 미국과 영국을 제외하고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대학입니다(2025년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는 7위를 차지했습니다).
임대료와 생활비는 비쌀 수 있지만, 스위스의 수업료는 유학생에게는 "적당한" 수준입니다. 취리히의 대학 졸업자 취업은 은행업, 회계, 세무 컨설팅, 비즈니스 컨설팅, 자산 관리 등 금융 부문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전반적으로 취리히는 고용 수준 면에서 6위를 차지했습니다.
취리히(스위스)는 유학생에게 친화적인 도시 상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사진: Pexels).
9. 베를린(독일)
독일은 유학지로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으며, QS의 학생 친화 도시 순위에서 이 나라의 수도 베를린은 상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독일의 공립 대학에서는 모든 학부 과정(그리고 일부 대학원 과정)이 무료로 제공되며, 해외 유학생에게도 해당됩니다. 베를린 졸업생의 취업 전망은 매우 좋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은 의료 종사자, 엔지니어, IT 전문가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베를린은 고용주 선호도 측면에서 14위를 차지했습니다.
10. 몬트리올(캐나다)
몬트리올은 현재 QS가 선정한 학생 친화적 도시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몬트리올에는 맥길 대학과 몬트리올 대학을 포함하여 캐나다 최고의 대학들이 여러 개 있습니다. 고용주 활동 부문에서 32위를 차지한 몬트리올은 기술, 금융, 소매, 제조, 제약, 운송 및 무역을 포함한 여러 부문의 중심지로 남아 있습니다.
QS가 선정한 국제학생친화도시 상위 10개 목록(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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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dantri.com.vn/giao-duc/top-10-thanh-pho-than-thien-nhat-doi-voi-sinh-vien-quoc-te-london-dung-dau-2024072707440971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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