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UN)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흐스는 6월 21일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으며, 유엔 평화유지군 이 상황을 진정시키고 잘못된 판단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고_1]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흐스. (출처: 로이터) |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세계가 재앙 직전에 있다고 경고하며,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사이에 파괴적인 갈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기자들에게 "성급한 움직임, 잘못된 계산은 우리 국경 너머, 솔직히 상상을 초월하는 재앙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세계는 레바논이 또 다른 가자지구가 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양측에 평화를 위해 "긴급히 재헌신"할 것을 촉구하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군사적 해결책은 배제했습니다. 동시에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현장에 있는 유엔 평화유지군이 "긴장을 완화하고 극도로 어려운 환경에서 잘못된 판단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6월 19일,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는 이스라엘과의 본격적인 갈등에 대비해 군대가 준비되었으며, 갈등이 더욱 격화될 경우 이스라엘의 북부 영토를 침공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성명은 헤즈볼라의 고위 지휘관 중 한 명인 하지 사미 탈레브 압둘라가 지난주 남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후 나왔습니다.
이에 앞서 2월 17일 이스라엘 외무장관 이스라엘 카츠는 이스라엘이 남부 레바논의 시아파 민병대를 상대로 "게임의 규칙을 바꾸겠다"는 결정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9개월 동안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에서 발생한 충돌로 인해 53,000명이 넘는 이스라엘인과 100,000명에 가까운 레바논인이 집을 떠나 피난을 떠났습니다.
헤즈볼라는 10월에 가자 분쟁이 발생한 이후 팔레스타인 동맹인 하마스와 연대하여 이스라엘에 로켓을 발사했고, 이로 인해 수만 명의 사람들이 이스라엘에서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더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는 정치적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를 공격한 이후 수만 명의 레바논 국민이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유엔 주재 이란 대표부는 6월 21일, X페이지에서 헤즈볼라가 이스라엘로부터 레바논을 보호하고 스스로를 방어할 능력이 있다고 밝히며 "이 불법 정권을 파괴할 때가 왔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엔 평화유지군인 UNIFIL과 비무장 기술 감시단인 UNTSO는 오랫동안 레바논 남부에 주둔해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경계선인 블루 라인 일대에서 일어나는 적대 행위를 감시해 왔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유엔 평화유지군은 긴장을 완화하고 잘못된 판단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 파견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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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oquocte.vn/tong-thu-ky-lhq-canh-bao-kha-nang-lebanon-tro-thanh-mot-gaza-khac-israel-quyet-dinh-thay-doi-luat-choi-2759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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