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군이 러시아에 배치되었다는 정보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고, 유엔 사무총장은 동유럽 국가에서 갈등의 "국제화"를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의 무기 개발 능력과 러시아 내 북한 군대의 존재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출처: CNA)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1월 3일 국민들에게 한 연설에서 북한이 11월 2일에 새로운 탄도 미사일인 화성-19를 비행 기록과 적정 고도에서 시험했지만, 세계는 사건이 점점 더 심각해지는 것을 지켜보기만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평양이 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포병을 생산하는 법을 배웠으며, 이제 러시아와 협력함으로써 북한군은 현대전을 배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도자에 따르면, 북한군 병력 수천 명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주둔하고 있으며, 이 동유럽 국가의 국민들은 "그들과 싸우도록 강요받을 것이고, 전 세계가 다시 지켜볼 것"이라고 합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 세계가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이 유럽을 넘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싶어한다고 믿으며, "모두가 그저 지켜보기만 하지 말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같은 날 AFP 통신은 11월 3일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군이 러시아로 파견되었다는 소식과 이들 병력이 우크라이나 분쟁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갈등의 국제화를 피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하며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노력"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정보부는 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국경 지방까지 진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평양과 모스크바는 위의 비난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4일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에 대한 포괄적인 대응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윤 총장은 국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읽도록 위임한 연설에서 평양과 모스크바 사이의 동맹이 심화됨에 따라 서울이 이에 대처할 시나리오를 마련해야 한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미국, 일본, 한국 간의 3자 안보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크게 강화하는 한편, 안보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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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oquocte.vn/tin-trieu-tien-dua-quan-den-nga-tong-thong-ukraine-trach-moc-viec-khoanh-tay-dung-nhin-tong-thu-ky-lhq-len-tieng-han-quoc-tinh-san-kich-ban-2925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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