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월 22일 저녁 모스크바 크로커스 시청 콘서트 홀에서 일어난 일을 유혈 테러 공격이라고 규정하고 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3월 22일 저녁 모스크바 크로쿠스 시청 콘서트 홀에서 발생한 공격을 피비린내 나는 테러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출처: 아나돌루) |
푸틴 대통령은 텔레비전 연설에서 "오늘 저는 수십 명의 무고하고 평화로운 사람들을 희생시킨 피비린내 나는 야만적인 테러 행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3월 24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언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의사들은 현재 중태인 피해자들의 생명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이 모든 부상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존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심지어 불가능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또한 러시아 지도자는 "우리가 신중하게 계획된 테러 공격에 직면해 있을 뿐만 아니라 무방비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준비되고 조직적인 대량 학살이 우리 시민, 우리 아이들을 향해 직접 총격을 가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이 끔찍한 학살에 책임이 있는 테러리스트들을 처벌할 것을 약속하며, 일부 공격자들이 탈출을 위해 우크라이나로 향했으며 "우크라이나 측의 일부 사람들"이 그들이 국경을 넘어 탈출하도록 허용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AFP, 스푸트니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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