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indu 에 따르면, 히로시마 평화 기념관을 방문한 동안 바이든 대통령은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메시지는 바이든 씨가 박물관의 방명록에 쓴 것입니다. 이 방명록에는 1945년 이 도시에 대한 미국의 원자폭격의 결과가 남아 있습니다.
"박물관이 간직한 이야기가 우리 모두에게 평화로운 미래를 건설해야 할 의무를 상기시켜주기를 바랍니다... 함께, 우리가 마침내 영원히 핵무기를 세상에서 없앨 수 있는 날을 향해 계속 전진합시다." 바이든의 메시지에 적혀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3년 5월 19일 일본 히로시마 평화 기념관 방명록에 글을 쓰고 있다. (사진: 로이터)
바이든 대통령은 5월 19일 다른 G7 지도자들과 함께 히로시마 평화 기념관을 방문하여 일본 서부 도시에서 3일간의 G7 정상회담을 시작하면서 이 각서를 작성했습니다.
또한 The Hindu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 이어 히로시마에 발을 디딘 두 번째 현직 미국 대통령입니다.
이번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3대 핵 강국을 포함한 G7 정상들이 모두 함께 히로시마 기념관에 방문한 첫 사례이기도 합니다.
히로시마 기념관에는 희생자들이 남긴 소지품, 1945년 8월 6일 같은 이름의 도시에 미국이 원자 폭탄을 투하한 것의 끔찍한 결과를 보여주는 사진 및 기타 문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1945년 말까지 폭격으로 14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두 번째 원자 폭탄은 1945년 8월 9일 일본 남서부 나가사키에 투하되었고, 일본은 6일 만에 항복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되었습니다.
히로시마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결정의 원동력으로서, 기시다 총리는 핵무기 없는 세상을 향한 추진력이 부족한 가운데 G7 지도자들이 원자폭탄 사용의 결과를 직접 목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히로시마로 떠나기 전 일본 지도자는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핵무기 없는 세계라는 목표를 홍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Tra Khanh (출처: The Hin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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