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베삭(Vesak)을 맞아 모든 불교 신도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모든 존재가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바랍니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많은 나라의 승려들이 보로부두르 사원까지 걸어서 가는 '투동'이라는 순례를 떠나고 있습니다. (출처: ANTARA)
6월 4일,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석가탄신일 을 맞아 모든 불교 신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모든 중생의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조코비치 대통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삭(Vesak)을 맞아 모든 불교 신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모든 존재가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기원합니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올해 부처님 오신 날, 여러 나라의 승려들이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 마겔랑에 있는 보로부두르 사원까지 걸어서 가는 '투동'이라는 순례를 했습니다.
'투동'은 승려들이 부처님을 본받기 위해 종종 1,000km에 달하는 먼 거리를 걷는 의식입니다.
순례를 떠난 승려들은 5월 31일 보로부두르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인도네시아 여행 내내 지역 주민들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조코 대통령의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연설에는 불교 승려들이 보로부두르 사원을 방문하는 모습과 그들이 받는 환대를 묘사한 사진이 함께 실렸습니다.
6월 4일 아침, 불교 신자들은 멘두트 사원에서 보로부두르 사원까지 행진하며 베삭을 기념했습니다. 그들은 중부 자바, 그로보간 지구의 므라펜 유적지에서 얻은 성화와 역시 중부 자바, 테망궁 지구의 움불 점프리트 유적지에서 얻은 성수를 가져왔습니다.
인도네시아 불교 협회(왈루비) 집행위원회 위원장인 S. 하르타티 무르다야에 따르면, 성화는 에너지와 생명을 상징하고, 물은 겸손, 순수함, 평온함을 상징합니다.
행렬에는 성수와 성스러운 불 외에도 붉은색과 흰색 깃발, 쌀, 야채, 과일 등의 곡물도 보로부두르 사원으로 운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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