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오후, 팜민친 총리는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브라질 외무 장관 마우로 비에이라를 접견했습니다.
마우로 비에이라 외무장관은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의 초청을 팜 민 찐 총리에게 전달해 올해 11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도록 했습니다.
팜 민 찐 총리 는 초대를 기쁘게 수락하며, 베트남이 브라질이 제안한 회의 주제를 높이 평가하고 G20 회의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 수반은 양국 외무부가 방문에 대한 논의, 준비, 신중한 준비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총리는 베트남과 브라질 간의 최근 포괄적 협력에서 중요한 진전이 있었고, 부이 타잉 손 외무부 장관과 마우로 비에이라 장관 간의 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총리는 양국이 모든 레벨의 대표단, 특히 양국 간 고위 지도자들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무역과 경제는 두 나라 간에 큰 잠재력이 있는 분야입니다. 브라질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베트남의 가장 큰 무역 상대국이고,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두 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입니다. 양국 간 무역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여 2023년에는 71억 1천만 달러에 달할 전망입니다.
팜 민 찐 총리는 브라질 정부가 베트남의 경제적 지위를 조만간 인정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브라질이 남부 공동 시장(MERCOSUR) 회원국과 계속 협력하여 베트남-MERCOSUR 자유 무역 협정에 대한 협상을 조만간 촉진하고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마우로 비에이라 외무장관은 베트남을 다시 방문하여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발전 성과를 직접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룰라 다 실바 대통령 정부는 이 지역에서 베트남의 역할과 입지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는 이번 방문의 목적이 총리의 최근 방문에서 이룬 성과를 홍보하고, 다른 협력 분야를 강화하는 것이며, 가까운 미래에 있을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라질은 11월에 개최될 예정인 G20 정상회의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베트남이 이 행사의 성공을 위해 협력, 교류, 콘텐츠 개발을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마우로 비에이라 장관은 구체적인 대책을 제안했으며, 앞으로 베트남과 브라질 간의 양자 협력 프로그램에 합의했습니다. 특히 농업, 과학 및 기술, 에너지 전환, 바이오에너지 분야 등에 대한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4월 10일 오전, 부이 타잉 손 외무장관과 브라질 마우로 비에이라 외무장관이 회담을 가졌습니다.
부이 타인 손 외무장관은 2024년에 양국이 수교 35주년을 기념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브라질 외무장관의 방문을 환영하고 그 중요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마우로 비에이라 장관은 베트남의 외교 정책, 경제 및 무역 통합 과정, 사회경제적 발전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항상 베트남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강화하고자 하며, 이번 방문은 그러한 방향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 중 하나입니다.
두 장관은 최근 각국의 경제·사회 발전 상황과 외교 정책 이행 상황을 서로 보고했습니다. 각국의 전반적인 외교 관계에서 베트남-브라질 관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양측은 정치, 외교, 경제, 무역, 국제 다자 포럼에서의 협력, 안보, 국방, 농업, 과학, 기술, 문화, 인적 교류 등에서의 긍정적인 진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브라질은 현재 라틴 아메리카에서 베트남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이며, 2023년에는 7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입니다.
두 장관은 양국이 여전히 많은 협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기후 변화 대응, 녹색 및 지속 가능한 개발, 환경 보호, 디지털 전환, 할랄 식품 생산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전통적 우호관계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양자 및 다자간 협력을 더욱 심도 있게 추진하여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틀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양측은 공동위원회 회의, 외교부 차관급 정치 협의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증진하고, 두 외교 아카데미 간에 체결된 협정을 이행하며, 수교 35주년을 기념하는 활동을 조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으로 고위 지도자들의 방문을 이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두 장관은 양국이 국제 기구와 다자간 포럼에서 긴밀한 협력과 상호 지원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오늘 오후에도 중앙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인 레 호아이 중이 브라질 외무장관 마우로 비에이라를 접견했습니다.
총리: 베트남과 브라질은 엄청난 기회에 직면해 있습니다.
브라질 대통령, 베트남에 항공기 및 장비 수출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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