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미국 관리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일본과 한국 정상과 회담을 주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일본-한 정상회담은 지난 4월 3개국 정상 간 짧은 회동에 이어 열렸습니다. 이 사진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 그리고 주최국인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출처: AFP) |
바이든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기간 중 일본 히로시마에서 회동을 갖고 주최국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을 미국으로 초대했습니다.
3국 안보 동맹국이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 등의 문제에 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을 인식함에 따라, 또 다른 3자 정상회담을 개최하려는 계획이 등장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은 자신과 일본, 한국 동료들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에서 주최하는 세 정상의 정상회담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일본과 한국의 양자 관계는 개선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기시다 외무상이 한국을 방문했고, 윤 장관이 2010년대 이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4월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을 국빈 방문하여 워싱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광고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