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 (출처: AFP) |
일본 정부 수장은 지난해 임금, 기본 건설 투자, 주가 지수가 모두 경기 거품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일본이 현재 경제를 휩쓸고 있는 디플레이션 사고방식과 비용 절감 추세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한 전제가 될 것입니다.
기시다 후미오 씨는 현재 높은 가격 속에서 국민의 생계를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기업계에 작년보다 더 많은 임금을 인상해 줄 것을 계속 호소하고, 중소기업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임금 인상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공공 및 민간 부문 모두의 결정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모든 정책을 사람, 상품, 돈이 꾸준히 흐르는 새로운 활력 넘치는 경제 단계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외교 및 안보 측면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2024년의 국제 및 지역 정세는 우크라이나 상황과 중동 상황을 포함해 예측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2024년은 미국 대선을 포함해 아시아,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중요한 선거가 치러지는 해이기도 합니다. 일본은 외교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난관과 과제를 극복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며, 영토, 영공, 바다를 확고히 보호할 것입니다.
국내 문제에 대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정책 수행을 위한 정치적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특히 2023년 말에 발생한 정치자금 스캔들을 해결하려는 결의를 담아 일본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나라 국민이 "내일은 오늘보다 항상 더 나을 것"이라고 믿을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향해 모든 일본 국민의 이해와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씨는 일본의 100대 총리이자 전 외무장관입니다. 그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꾸준히 강조해 왔습니다.
(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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