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년 동안 뉴욕 타임스퀘어는 전 세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새해맞이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타임스 스퀘어에서 새해 전야를 축하하는 전통은 1904년에 시작되었으며, 처음에는 약 20만 명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오늘날까지도 매년 마지막 날마다 이 상징적인 장소는 수백만 명의 사람과 관광객이 모여 화려한 불꽃놀이 속에서 신성한 새해 전야 순간을 기다리는 곳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구년에서 신년으로 넘어가는 정확한 순간에 타임스퀘어에서 공을 떨어뜨리는 전통이 1907년부터 이어져 왔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해 뉴욕 정부에서 불꽃놀이를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이 전통은 매년 정기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1942년~1943년 기간에는 평소처럼 공을 떨어뜨리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타임스퀘어에 와서 새해 전날에 새해 소원을 적고 색종이에 소원을 적습니다.
그 후, 1960년대 무렵 타임스퀘어에서 볼이 떨어지는 장면이 생중계되었습니다. 그러나 새해 전날의 매우 특별한 분위기를 온전히 즐기려면 이 유명한 장소에 직접 가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수십 년 동안 타임스 스퀘어는 항상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예를 들어, 2018년에는 영하의 날씨와 최고 수준의 보안 속에서 약 200만 명의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구년에서 신년으로의 전환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수정 구슬을 내리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올해는 며칠 전 타임스퀘어의 수정 구슬이 새로운 외투를 입었습니다. 3,000개의 수정 구슬 중 수백 개가 꽃 무늬 리본 패턴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1,360kg이 넘는 색종이가 뿌려질 예정이며, 이 광경을 감상하기 위해 광장을 찾는 사람이 약 100만 명일 것으로 추산되며,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 명이 생중계를 시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타임스퀘어 볼은 공식적으로 12월 31일 오후 6시경에 시작되고, 빛의 수정 구슬은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에 1분 동안 천천히 내려갈 예정입니다. 공이 땅에 닿는 순간, 모두가 새해 인사를 외치는 순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전통 노래인 "올드 랭 사인"의 아름다운 곡조를 합창하며, 색색의 종이 조각을 공중으로 던졌습니다.
그 이후로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는 새해 전야 축하 준비로 북적이며 색종이 조각으로 가득 찼습니다. 사진: AFP/VNA
2023년 12월 29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새해 전날 열리는 연례 콘페티 페스티벌을 준비하기 위한 드레스 리허설에서 콘페티가 날리고 있다. 사진: AFP/VNA
유럽: 새해를 위한 최고 수준의 보안
올해도 유럽 국가들은 경제가 여전히 긍정적인 지표, 특히 안보와 테러 문제가 많이 부족함에 따라 많은 걱정 속에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프랑스, 독일, 벨기에, 스웨덴 등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잇따른 공격과 테러 위협이 발생하면서 많은 유럽 국가는 최근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를 보호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수도 파리에만 6,000명을 포함해 전국에 약 90,000명의 경찰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프랑스 전역에 약 9만 명의 경찰이 배치될 예정이며, 이 중에는 수도 파리에만 6,000명이 포함되어 새해 전날 축하 행사의 보안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사진: AP
특히, 프랑스 내무부 장관 제랄드 다르마냉은 경찰과 헌병에게 크리스마스와 새해 기간 동안 전국의 교회에 더 많은 순찰을 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의 경찰도 대규모 군중이 모이는 행사의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그런 걱정에도 불구하고, 구대륙 전역에서는 새해 분위기가 여전히 활기차다. 예를 들어, 며칠 전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기술 직원들은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위한 마지막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었습니다. 주최측에 따르면,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12,000개의 불꽃놀이가 12분 안에 발사될 예정입니다.
벨기에 브뤼셀 주민들은 올해 새해를 맞아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년처럼 겨울 축제와 크리스마스 마켓이 12월 31일에 끝나지 않고, 1월 7일까지 1주일 연장되기 때문입니다.
아시아: 새해 준비에 분주하다
태국에서는 2024년 새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이 준비되었습니다. 구년과 신년의 전환기를 맞이하여 "놀라운 태국 카운트다운 2024 비짓 아룬"이라는 주제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이 2023년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2024년 1월 1일 오전 0시 30분까지 나가라피롬 공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CNN이 차오프라야 강 건너 왓 아룬 맞은편에 있는 나가라피롬 공원을 2024년 새해를 축하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로 선정하면서 태국에 새로운 기쁨이 생겼습니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새해 전날 강 위 하늘을 밝히는 7분짜리 불꽃놀이 9회입니다.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은 나가라피롬 공원에서만 열리는 것이 아니라, 태국의 인기 관광지를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에서도 개최됩니다.
한국에서는 전국 여러 곳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쇼가 열립니다. 앞서 한국 경찰은 2024년 새해의 첫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수도의 유명 장소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17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위한 안전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올해 마지막 날과 2024년 새해 첫날에 약 17만3000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일본의 많은 도시에서는 화려한 불꽃놀이, 독특한 조명 쇼, 콘서트, 예술 공연 등의 문화 행사와 축제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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